군수생 맘 잡기가 참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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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30분에 도서관을 가야하는데 핸드폰 불출하니 침대에 박히게 되는데 왜케 의지가 안생길까요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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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좋은가요?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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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군수가 어렵습니다. 휴대폰은 생활관에 던져두고 독서실에 가기만 가셔도 반은 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