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꼴값인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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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면 이런 학원이 무슨
선행 존나 나가고, 새벽까지 공부시키고, 사교육의 폐해로 묘사했는데
그냥 가서 앉아서 수학 문제집 2시간동안 집중해서 푸는 게 다이고
나 포함 영재고에 있는 애들 싹다 학원 가서 재밌게 문제 풀고 온 기억 밖에 없음
오히려 나이 들어서 공부하게 되면 수능점수나 대학 밖에 생각 못하기에 마음이 급한데
어릴 때는 그런 고민에서 자유로워서 영재원 가서 실험하거나, 궁굼한 점을 직접 책을 찾아보거나 하면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도 있어 주입식 교육에서 한 발 벗어날 수 있어서더 좋은 것 같다.
학원을 무슨 애들 착취하는 한국의 사교육 카르텔로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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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초딩들을 뭔 수능 준비시키고 이러는
대치에 일부학원들은 분명 문제잇다생각함..
정호ㅓㄱ힌 부모 문재지만
저런 학원에서 초딩들 수능 시키는 학원은 없음. 대부분 영재고 준비 똑같이 해서 물올이나 KMO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에서 갈라짐. 그래도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영어랑 수능은 만점 만들어놓고 가더라, 과탐은 스킬이 많아서 힘들지만
관점에 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보편적으로 저 나이대면 뛰어놀 나이니까 학원에 간다는 그 사실 자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측은함을 유발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뭐 본인이 재밌어하면 된거긴 하죠. 다만 그게 일종의 '분위기 형성'이 되어 옆집 애도 간다는데 너도 가야지 하며 강제로 보내는 학부모들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자기는 괜찮아도 남들한테는 위압감?처럼 느껴질 수도 있겟네요... 그래도 저는 공부하고 맨날 새벽까지 게임해서잘 놀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