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올리기 관련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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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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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글들이나 내 글목록들 뒤지기만 맨날하는중 오르비말고 할게없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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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휴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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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두원공대“ 캠퍼스투어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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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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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8점이라니….ㄷㄷ 작수 54점의 위엄이 사라져 가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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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공부할때 급 피곤해서 집중이 잘 안되는데요 설탕은 슈가 크래시 때문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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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령 대상으로 성공한 거 같긴 함 울엄빠랑 나랑 유튜브 보는 거 중에 유일하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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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반 해설은 결국 함수찢기 쓰는 강사 듣게돼서 결국 해설이해하려고 함수찢기 따로공부해놔야하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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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수학 미적 73점 2등급 n제 들어가도 될까요? 1
6모 48->7모 73입니다 공통 20 21 22 미적 27 28 29 30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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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4-2답 0
이감4-2답 부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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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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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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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글쓰고 떠남 8
강윤구 찬양글 다 바이럴 같음 아주 짜증남 필수커리라는 강공특 초반부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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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가원꺼 다 넣어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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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인강선생님 딴건 다 좋은데 막전위,근수축,유전을 너무 특이하게 푸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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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들어왔다 20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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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지. . 늙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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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취지와는 다르게 재수 성공률이 낮은 이유를 증명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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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찍냐고하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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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수학털리는 주제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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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근육맨이되어버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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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특컨설팅 1
과목당25라는디 받는게낫나요? 주요 몇과목만 받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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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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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더빡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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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의대 생기부는 두 학기밖에 없었음 어케 했는지 상당한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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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백날 받아도 이미 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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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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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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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정리하니까 13
그래도 상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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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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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0
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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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극혐 1
ㄹㅇ추상적인거득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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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얼핏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얇은게 의외였음 솔직히 원과목 개념완성 두께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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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본 사람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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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 6
카페인...카페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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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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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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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높아졌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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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목표로 이제 슬슬 제2외국어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수특, 수완으로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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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니필승조라는놈이 어떻게 1이닝을 제대로 막는걸 보기가힘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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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2쓰다가 외이도염걸리고나서 무서워서못쓰겠는데.. 다시 무선이어폰써도안걸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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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의사' 명단이라더니…복귀한 전공의들 신상 공개 2
전공의들 대다수가 여전히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복귀한 전공의들의 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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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세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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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재수 시작하고 나서 마음은 더 편해진듯 짜피 9월까지 가보고 안되면 걍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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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너무 늦는데;; 9모전까지 수완 다 끝내실지 모르겠음 근데 또 교재를 패스로...
국어 사설 많이 푸셨나요?
사설 거의 안풀었습니다.
사설은 파이널에 모의고사 정도?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감 상상만 파이널에만 풀었어요
수학은 어떻게 성적이 오르는 건가요?
공부하던 중에 깨달음이 팍 오는건가요
어떤 체계적인 공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실력이 오르는 건가요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는다는 것이 체감이 되나요?
수학을 대체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4점짜리만 보면 지려버릴 것 같은데 어떡할까요..?
음..
과거 이과 30번 미적분 29번 공간벡터 정도가 아니라면 공부 방법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 단순 4점 정도 난이도라면 기출 문제집 한 5바퀴정도 돌리면 어느 정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어려운 4점을 풀기 위해서는 대치동 현장 강의나 n제 실모 등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
국어 시간 부족할 때 어떤식으로 훈련하면 좋을까요?
국어는 하방을 잡는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아요.
시간이 부족하면 몇 개는 찍더라도, 최소 몇 점은 받아야겠다. 이런 마인드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공부하면 오히려 쉬운 시험에서 찍게 되지 않냐 라고도 질문할 수 있는데, 쉬운 시험은 또 쉬운 시험대로 시간이 덜 부족하게 될 거에요.
본인이 확실히 맞출 수 있는 파트에서의 시간 절약을 최대 목표로 잡으시고, 시간 절약이 되지 않는 부분은 결국 하늘에 맡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국어 성적 올린 가장 큰 깨달음이 뭔가요?
기출 지문 하나당 한시간은 쓰면서 문장 구조와 독해 구조를 팠던 것 같아요.
또 psat<< 이친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Psat는 지문이 긴 편이고, 문제는 적은데 수능 스타일과 가장 비슷한 것 같고, 기출 분석하듯이 분석하기가 편해요.
가장 중요한 건 무작정 문제 풀이보다도 문장 하나하나 뜯어보는 연습을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아하..감사합니다
92->올라가실때 하루에 어느정도로 공부하셧나요? 저는 군대에서 수능준비하는데 8~9가 맥스인거같아서 좀 불안하네요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매일 주말에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결국에 엉덩이를 붙이는 시간, 인내력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비문학지문은 몇개정도씩 분석하시면서 푸신건가요??
언매,문학.비문학 하루에 공부비율도 궁금합니다
또 저는 수학같은경우에 기출에서 못푸는 문제들은 강의를 보면서 바로 해결하셨는지 끝까지
고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Psat도움 되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으신지궁금합니다
하루에 비문학 두 개 정도-문학 세 네개 정도 했고 언매는 하루 40분 정도 썼던 것 같습니다. 총 국어 투자 시간은 4시간이었어요.
기출에서 못푸는 수학 문제는 최대한 고민해보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내 눈에 안보인다면 한 시간까지는 썼어요.
Psat교재는 옛날에 손창빈 선생님 대치동 자료를 사서 풀었었습니다
비문학 지문 모든 문장을 이해하자는 주의신가요?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본다는 공부법이 서술어-주어-목적어-수식어 이렇게 쪼개서 이해하는 건가요?
수학에서 준킬러 수준 문제들이 풀리긴 풀리는데 수월하게 풀리지 않아서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킬러문제는 손도 못대고 시험이 끝나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양치기가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