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개월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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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행학습이 굉장히 많이 된 사람이 많다
파이썬은 기본이고 C++, 자바, 자바스크립트, 어셈블리 등등 프로그래밍 언어랑
알고리즘 열심히 파서 백준 골드 플레인사람 넘쳐난다.
C밖에 모르는 컴맹은 위축감을 느끼기 쉬움.
컴공 뿐 아니라 어느 분야든 영재고생들이랑 씹덕들이 판을 칠거다.
2.연애는 고등학교때가 마지막 기회인듯
평범한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주변에 여자가 있긴 했을 거다.
그리고 같은 반이니 말을 걸 명분이라도 있다.
서울대 2:1
공대 4:1
컴공 10:1
이게 무슨 자료인지 이해했다면 연애할 생각이 있다면 고등학교때 하자.
난 포기했다. 하...
3.
고등학교 때 공부만 하면 결국 서울대 가서 공부만 한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없었으면 대학 와서도 친구 없다.
고등학교 때 연애하던 애들이 대학 와서도 하더라.
고등학교 때 오르비하던 사람이 대학 와도 커뮤질이나 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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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엄근진) 진짜 자야지
아.
죄송합니다
이거보고 설공가고싶어졌다
나같은 너드남들이
え?
갑자기 광역 자폭기를 쓰시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당신은 유우카짱이 있잖아요
이거보고 인문대가기로했다
ㅋㅋㅋㅋ
설컴이십니까....GOAT
결국 인생은 고딩때 모든게 결정되는군.
중딩때 대부분 결정되는 것 같고, 그나마 마지막으로 바꿔볼 수 있는게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1학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윗공대 올라가고 나면 더더욱 바꿀 수 있는게 없어질 것 같아요
영재고 비율 15:1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