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남친이랑 어제 헤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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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면서
내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고
다른 사람의 사랑과 애정으로 스스로를 채우려하지 말고
스스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전에 첫사랑이었던 남자친구가 헤어질 때 한 얘기랑 똑같다
두 사람 다 울면서 나한테 같은 얘길 했었다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날 사랑해주겠나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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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실행하기가 어려워요
마음으로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양인은 붙이는 이유가
그냥 습관처럼 붙이는거임
아무리봐도내가가치있어보이진않아서울었어
저도 스스로를 사랑할줄 몰라서 남한테 사랑받는걸로 스스로를 정의함
이성애자 -> 게이 테크타면 대부분 그런가
설마 님도 ㄷ
ㅖ
비숫한사례인듯
오홍 반가워라
그러니까 작성자는 남자고 이 글은 서강문학인거죠?
문학이 아니라 진짠데 요새 우리 학교 에타에서 서양인 남친 언급하면 용심 나서 허언증이라고 지랄하는거 종니 웃김 ㅋㅋ
당장 오르비 보추대장 란루한테 물어보세용 제가 란루 알바 뛰는 식당에 서양인 남친이랑 놀러갔었거든요 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3.gif)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