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못 버틴 아산병원”…희망퇴직 추진, 의사는 제외

2024-04-09 22:08:57  원문 2024-04-09 17:49  조회수 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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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접수 50세·20년↑근무 일반직 직원 대상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 현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수도권 대형 병원 빅5(삼성서울·서울대·서울성모·서울아산·세브란스병원) 중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 병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 3월 30일까지 40일간 의료 분야 순손실이 511억원에 달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대상자는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으로, 의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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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4/09 22:09 · MS 2022

    이 병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 3월 30일까지 40일간 의료 분야 순손실이 511억원에 달했다.

    대상자는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으로, 의사는 제외된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고,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