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의대표훌리 [1289851] · MS 2024 · 쪽지

2024-04-15 00:45:34
조회수 3,851

2년이 지난 시점에서 회고하는 흑역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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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필자는

그 어떤 인터넷 세상의 음지란 1도 모르는 상태 그 자체였다.


고1 기말고사 가채점을 조지지 않아도 만점이 확연했던 날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가다가 나는 어릴적 인터넷에서 여럿 들어본 그 한 마디를 내질렀다.


야~ 기분좋다!


그렇게 그 근처 모두가 날 경악하며 쳐다봤지만,

눈치가 뒤지게도 없던 나는 내가 방금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자각하지도 못하며 마냥 쪼개며 걸어갔다.


그것의 정체는 불과 1년 뒤에나 알게 되었다.

구라없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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