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합격 ㅇㅈ을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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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에 이름 말고도 과도 같이 가렸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여느 저렙노프사 분들처럼 마음 편하게 오르비를 탈퇴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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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역은 성립한거 같음 내가 생각해도 내가 너무 멍청해짐
하지만 저 때문에 "오르비망령" 이 되어서....
지하철에서 그런 말씀도 하시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수만못에게 입양당해서...
법적으로 전 저분을 입양할 수 없습니다.
역시 법학과인가... 공대생은 그런거몰라..
아무래도.. 제가 연상이니까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