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독원 드랍하고 그냥 독학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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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석민 선생님 독서 인강 2강까지 들었는데, 확실히 해설이 좋기는 하나 이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저걸 저렇게 읽는다고?
이런 느낌.)
예전 21수능때에는 혼자 마닳으로 기출분석하고, 비문학 요약 과제 하면서 나름 깨달음? 을 얻어 사설 모의고사에서도 1등급 찍고 그랬었는데... (수능은 문법 망해서 2컷 나왔습니다... 독서는 2-3틀? 정도) 요번에는 인강 한 번 들어보자 해서 들어봤는데 너무 사후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머리 속에 잘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냥 필기만 하는 느낌? 과제 분량도 너무 많고.. 체화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피드백 이것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ㅠㅠ
해서 그냥 드랍하고 혼자 하던대로 기출분석하려고 하는데(지문 이해될 때까지 읽고, 선지 하나하나 지문에 근거한 이유 적기, + 비문학 요약 과제하기.) 하다가 한 7년정도로 끝나면 사설 모의고사나 n제(간쓸개, 수특 수완)풀면서 독학할까 고민이 됩니다... 일단 비문학만 21수능 2-3틀, 22 6평 1틀, 246평 0틀, 249평 4틀, 24 수능 2틀했습니다. 그냥 정석민 커리 탈지, 아니면 혼자할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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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공부하셔도 될듯
저도 정석민 듣다가 드랍했는데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다보니까 뭔가 혼자서 분석하면서 어떤 지점에서 막히는지 더 고민할 수 있어서 혼자하는거 추천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