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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이나 독서실같은데 대충 입고 나가는건 인정인데
그거 입고 관악구 밖에서 거리 돌아다니는건 조금 꼴값이죠
나도 쇼핑몰이나 타대학가 같은 데서 과잠 입고 다니는 건 웃기다고 생각하긴 함
주말에는 과잠 입고 그런 데 가면 ㄹㅇ 개웃긴데
뭐 평일이면 학교 끝나고 왔겠거니 싶기도 하고..
ㄹㅇ.. 전 학교 갈 때나 공부할 때 웬만해선 절대적으로 편한 옷만 입기 때문에 여기다 과잠 입는 게 제일 편하고 예쁩니다 ㅋㅋ
역시 공대생이야 자네
하 이제 곧 과잠 못 입는 날씨 오면 적당히 그래도 잘 걸치고 다녀야되는데 또 화나넹
내가 수복의랑 잘 아는데 다 맞는 말이다 ㅋㅋ
본가 갈 때 입고 가면 좀 이상해 보이려나 싶긴 한데...
그렇다기엔 경기도(수원 아닌)에서 성대랑 연대 과잠도 보이고...
딱히 별 생각 없는데 편한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서울대는 학교 이름을 달고 뭘 하든 그냥 관종 같아 보일 가능성이 크긴 한데 본인이 신경 안 쓰면 알빠노입니다
그래도 비가 좀 오니까 과잠을 입을 수는 있네요
보통 1학년 1학기에는 입기 힘들다고들 하던데
쭈굴수학이.. 알고보니 키가 180넘는 씹알파메일 기만자일수도..
근데 솔직히 반팔입기엔애매하고 긴팔입기에도 애매해서
반팔티입고과잠으로 대충무장하면
적당히 타협책인거같은데 지금날씨는
낮에는 솔직히 과잠 입기엔 더운데 낮에 입던 거 밤에도 그대로 입고 있으면 개추워요
내가 추위를 많이 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