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영상통화로 사랑고백"…로맨스스캠에 7천만원 뜯긴 한국 여성

2024-04-23 11:31:13  원문 2024-04-23 10:21  조회수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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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범죄 피해를 당해 2개월 만에 7000만원을 잃었다.

지난 22일 KBS '추적 60분'은 평소 머스크의 팬이었던 A씨가 지난해 7월 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를 맺은 이후 이같은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에 일론 머스크가 SNS에서 저를 팔로우하고, 친구를 추가해서 제가 승낙했다. 그게 지옥의 문인 줄 몰랐다"며 운을 뗐다. 당시 A씨는 사칭 계정도 의심했지만, 평소 일론 머스크를 동경했기에 그가 친구 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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