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공매도 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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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에 공매도 기록을 전산이 아니라 수기로 기록한다면 믿으시겠나요?
공매도란? 주가하락을 예측하는 플레이어가 주식을 빌려서 판매 후 해당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진 주가에 주식을 사서 갚는것. 아래 후술할 무차입공매도는 존재하지 않는 주식을 빌려 파는 것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불법임.
하지만 한국은 공매도 관리를 제대로 안하니 너도나도 무차입공매도(불법) 룰루랄라 시행.(개인도 가능하나 제약이 많아서, 사실상 외인과 기관의 돈줄)
어? 이렇게 공매를 쳤는데 주가가 안떨어져?
뭐 이미 빌릴 수 있는 주식을 다 빌렸어?
없는 주식도 만들어서 팔아~ 응 버텨봐~
난 떨어질때까지 공매도 무한정으로 칠거야~
빌린건 다시 갚아야 된다고? 상환기간? 응 그런건 없어~
이자 더 내고 기간연장하면 돼~ 버티면 이겨~
어? 걸렸어? 괜찮아 벌금 ㅈ만해~ 이미 돈 존나 벌었어~
코리아디스카운트(나라 경제규모에 비해 주식시장이 저평가 받음.)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공매도를 없애거나 금지하자는게 아니라, 평평한 운동장에서 싸울 수 있게해야지, 특정세력이 대놓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놓고 싸우라고 하니 사람들이 공매도를 욕하는 것.
주식시장이 너무 부진하니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했는데, 시장조성자들(국내 몇몇 증권사)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해줌. 기존 공매러들 걍 얘들 통해서 계속 공매도 가능.
*공매도에 대해선 말이 많음. 버블 방지차원에서 꼭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정론이긴 한데, 현실시장에선 올바른 역할을 하기보다는 악영향을 많이 주기도해서, 이 제도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말들이 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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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릴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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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걍자고싶다
할거면 기관 개인 차별없이하고 안할거면 아예 없애던가
그러게요. 걍 한국주식시장은 덩치들 atm임.
공매도를 없애는게 더 위험이 커서..
전산화가 필수
추가로 매년 감사도 받아야 십새기들이 장난을 못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