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재능이랑 집중력 영향이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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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모 2등급 9모 3등급에 수능 99 나왔는디
작년동안 푼 건 수특 수완 마닳 뿐이었고
그 흔한 인강, 실모도 안 해봤음 (언매 제외)
수능 날엔 스스로 어느정도 긴장한 상태일테니
눈 똑바로 뜨고 풀면 잘 볼 것 같아서 별로 불안하지도 않았움
근데 원래 잘하는 편이었어요
기출 처음 푸는데 3개 정도 틀렸었음
그래도 뭔 자신감이었나 싶은데
지금도 국어 공부량 걍 영에 수렴...
그래서 제 생각엔
국어과목 한정 무슨무슨 공부를 했더니 얼만큼 올랐다더라
이 시기엔 뭐 해야되고 뭐는 안 해도 된다
이런 조언 듣는 거 도움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사람따라 능력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서... 허허
재능 많이 타는 건 다들 인정하자나요
애초애 못하던 사람이 확 올리는 건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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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책많이 읽은게 도움 진짜 많이 된듯
저도 초등학생 때 책 많이 읽었는데 그거 영향도 있는듯
? 그럼 국어는 뭘 해야 는다 생각하는데요?
늘긴 늘지만 잘 안느는건 맞는듯요
뭐라해야되지 뭐 하면 오른다 이런 확신을 할 수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다는 말이었어요
그래도 꼭 지켜야되는 기본적인 태도는 대부분 하나로 집약되는것같아요 뭘 하고 말고 누구를 듣고 말고의 문제와 별개루
재능이라기보단 살면서 얼마나 많은 글을 읽었느냐가 ㄹㅇ 중요한듯
글 읽는 태도는 필요하겠네요 그런 것들을 뭔가 수능판에선 재능이라고 퉁쳐서 말하는 느낌임
사실 제대로 된 글을 대하는 태도만 안다면 지문 및 텍스트를 많이 접하고 이해해보기만 하면 실력이 늘지만 그 태도를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면 공부해도 실력이 안 오르게 된다고 생각해요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