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학가 반전 시위 격화...'곤봉에 굴착기 동원' 강제 진압

2024-05-08 11:29:20  원문 2024-05-08 11:10  조회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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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유럽 주요 국가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선 곤봉과 굴착기까지 동원해 강제 진압에 나서면서 수백 명이 무더기 체포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방패로 밀쳐내며 곤봉을 휘두릅니다.

현지 시간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에서 경찰이 강제해산에 나서며 169명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부끄러운 줄 알라!"

경찰은 전날 밤에도 굴착기까지 동원해 시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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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stiva · 864732 · 05/08 11:29 · MS 2018

    ㅎㄷㄷ....;;

  • 테드ㅇ3ㅇ · 1267153 · 05/08 11:30 · MS 2023

    저분야는 중국이 선진국인데

  • 옐로우돌체라떼 · 1237660 · 05/08 14:31 · MS 2023

    보통 저런식의 시위는 그냥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연발생하는게 아니라 몇명의 트리거가 있어야 생깁니다
    미국은 전쟁을하고싶어하니 그 반대진영에서 트리거를 몇명 보냈을 가능성이 높죠
    반대로 러시아에서 일어나는 반전시위라던지.. 무작정 자연발생하는건 대부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