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끊길라…제주 ‘비계 삼겹살 논란’ 불끄기 분주

2024-05-10 14:48:25  원문 2024-05-09 16:51  조회수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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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제주 외식업계와 행정당국, 제주도관광협회 등이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9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관광지 주변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 70여곳 중 대표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벌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 준수를 계도하고 돼지고기 등 식자재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농식품부 매뉴얼에 따르면 일반 삼겹살의 경우 1㎝ 이하로 지방층을 제거해 관리하되, 상품성에 손상이 없는 수준에서 지방을 제거하게 돼 있다. 시는 육류를 납품하는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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