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가 무서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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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알 수 없는데 남들보다 몇 년은 늦춰진 상태라 자그만한 실수 하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엄청난 걸로 암다
그래서 n수 성공하신 선배 분들도 종종 만류를 하시는 거슬 볼 수 있슴다,,
N수는 자신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을 지니고 있는가에 따라 흥망이 결정됨다
결정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시길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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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초에 시작부터 남들보다 몇년 늦어서
이 몇년늦은걸 대학가서 남들의 몇배로 열심히 살아
만회하자는 마인드라서 그나마 덜한 거 같네요..
N이 2밖에 안되는데
내 나이는 25다..
고3 때로 돌아가면 무식하게 5상향 안 박고 제대로 적정 써서 다닐듯
성공하더라도 그 피폐해진 정신이 남는게 크다 생각함다
나이를 먹을수록
1년의 소중함이 크게와닿는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강제n수예약이라 울었다선생님요새십덕대장같으십니다
키타아아아아아앗!!
진짜 잘어울리는 캐릭터임
ㄹㅇ
"군수"
이번에 재수로 끝냈으면...
하지만 현역으로 그냥가기에는 잠재력이 너무 아깝다.
일반 공대를 다니기에는 집이 가난함..
그래도 N수는 성공하면 남들보다 더 투자한 몇년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하고도 남을 큰 가치가 있는 거에요! 이 글 보고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마시길! N수러들 모두 파이팅입니당
5수를 해서라도 메디컬에 가면 현역으로 고대 가서 졸업하고 직장인 된것보다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