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에 회의감이 너무 든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42626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연 4
「고연」
-
닉값할게요.
-
손목이 부러진지 1주일정도 지났는데요. 뼈맞출때 이악물고 버텨내서 수술 안해도...
-
스카이 8
승캉잉 sky
-
뒷걸음질치다 팔부러졋어요 손목 부러졋네요 ㅠㅠ155일남았는데... 그래도 왼손이라...
-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대학에 가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고등학교시절.....
-
157일이면 고대가능? 20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16수능 36663 176평 23431...
-
수험생 땐 매일 같이 업뎃 시간마다 칼 같이 보던 웹툰도 안 보게 됨 드라마도...
-
현강모의 어느정도 나오면 평균인가요?? 작년 모의고사만.. 80점대 진동인데 ㅠㅠ...
-
작년 이창무 T 현강 다니신분들만요 ㅠㅠ 작년현강모의 얼마정도 나오면 평균이에요??...
-
작년에 저기 떨어진게 너무 한이된다 ㅠㅠ 올해는 목숨을 바쳐서 가야지 ㅠㅜ 그런...
-
D-180 0
학원가는길... 자살말려...
-
연고 9
아빠가 언제부턴가 나보다 더 고뽕맞아서 고연고연 하는데 내가 더 어색해ㅠ 연고
-
고연 vs 연고 15
ㅈㄱㄴ 내가 둘다 못가는 것은 함정
-
연고 19
밥에 대한거 만큼은 연>>>>고 밥 같은거 좀 먹어보자 제발
-
고연 49
고연
-
고대 꽃 보고가세요! 17
오늘 시험이 있어서 학교에 갔었습니다. 이제 보니 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ㅎㅎ 너무...
-
~사과문~ 16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를 표명합니다. 1. 본인은 피해자 및 지인의 동의 없이 글을...
-
위화감이야 주변 고대 형&친구들 많으니 빌려입으면 되는데...즐겨도 즐기지 못할 것 같다ㅠㅠ
-
오늘 느꼈다 ㄹㅇ ㅇㅈ? 응원 최고 존잼
-
보성대학교 연희대학교 13
는 어때요
-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
-
아지매~ 여기 고뽕 한 사발 추가요~
-
ㅅㄱㅇ
-
파트2 그럭저럭 풀었는데 좀 많이 찍음 파트3 국어 비문학 수준의 지문이 5지문 ×...
-
오르비에서도 그렇고 올해 "고연대" 상경은 추합 상황 좋지 않을 것 같단 의견이...
-
연세대학교 근황 13
연세대는 고대맨이 점령했으니 안심하라고
-
구관 합격이 됐는데 주변에서 벌래 겁나 많이 나온단 소리를 들어서.. 여름되면...
-
고려대학교 근황 4
고대 체육관은 연대맨이 먹었으니 안심하라구
-
♤고대 발표 기념♤ 고뽕 투입 게시글.jpg (데이터 주의) 43
이제 '여러분'의 학교입니다.
-
고로 고.전
-
서고연 발표할때마다 합격 쏟아지는거 보면 최상위권 커뮤 맞음
-
요즘 일련의 사건으로 서고연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연세대 분들 죄송합니다....
-
올해 할 거 생각하니까 설레내요ㅎㅎ
-
저도... 붙여주세요... ㅠㅠ
-
아 고대 가고 싶다 24
고 사 범 이 안 된 다 니 으 아 아 아
-
문과 지망하는 예비고1 학생 과외를 맡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하는거라 요즘은 수학...
-
1. 이 틈을 노려서 고려대 지원 2. 다들 그럴 것 같으니 그 틈을 노려 연세대...
-
고대 근처 (or 안)에서 혼밥할곳 추천 부탁드려요! 0
내일 고대 시험치러 가는데 입실 완료시간은 3시, KTX 서울역 도착 시간은...
-
저 이제 졸업하는 아재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시면 답해드립니다 ㅜㅜ
-
지금은 연대와 라이벌 학교에 입학해서 샌애긔 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오늘이...
-
연전연패 4
오늘 경기 결과 연세대 재학생은 6년 연속 자교의 승리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가차없다!! 0
성범죄자는 가차없이 잘라야.
-
대체 뭐하는 전형이길래 외고 파티라는 말이 있는 거죠...? 원서가 한 장 남아서...
-
방금전 자던 중 개 꿈을 꿨습니다. 꿈이 너무 생생하고 무서워서 오르비에 올립니다....
-
Y대의 위험성 43
그렇다네요
-
ㄹㅇ
-
제가 금융공학을 배워서 퀀트가 되겠다라는 목표로 경영학과에 왔는데, 금융공학은...
런하죠
근데 런한다고 딱히 또 하고싶은것도 없네요.. 약대가 아니라 인생에 회의감이 드는건가 ㅋㅋㅋ ㅠㅠ
약대도 복전 가능한가용 ?
으음.. 잘 모르겠어요 사례도 못들어봐서..
저도 비슷했어서 공감되네요ㅜㅜ
헉.. 그래서 다시 보셔서 의대 가신건가요?
네 맞아용
부럽습니다 ㅠㅠ
잘하실거에요..!
전 걍 수능때 미끄러져서 간데라..
저도 제 국영탐 성적 보면 다들 못해도 의대는 갔는데 제 수학이 다 망쳐버린 케이스 ㅋㅋ.. 그래서 더 이런가 싶네요
전 국어가
어떤 부분에서요? ㅠㅠ
일단 제가 약국에서 지금 선배님 일을 도와드리고 있어서 개국 약사가 하는 일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끼는게 큰거 같아요.. 전 좀 주체적인..? 하루하루 하는 일이 다양한..?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개국 약사는 너무 쳇바퀴 도는 삶이고 밥도 제대로 못먹습니다 손님 맞아야하니까요.. 물론 국장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약국은 갈수록 포화일텐데 제가 국장이 된다한들 국장의 메리트가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구체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번더?
각인가…
그런 이유로 약대 졸업하고도 다시 의대 오는 분들이 적지만 계시곤 합니다. 그런 분들 하시는 말이 다 비슷하긴 하네요, 주체적이지 못하다.. 약사가 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그래도 당장 약대를 버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것도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이니 정말로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정말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는 그리고 사실 면허가 없는 약대생인 제가 하는 일과 약사님이 하는 일이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복약지도나 마약성 전문의약품은 다 약사님이 다루시지만 뭔가.. 좀 면허 유무로 확실히 갈리는 그런건 없네요..
약사 지인 있는데 약사는 의사 처방에 따라 일하는 거니까 이 부분에서 힘든 점이 좀 있다고..
으음.. 맞아요 뭐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조금 그런 부분도 있죠 그것도 제 회의감의 일부 원인 중 하나긴 합니다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