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소중함 실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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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족함 없이 자랐고
현역때도 대치 현강 다여섯개씩 다녀보고싶다하면 보내줬었고
재수때도 다니고싶었던 학원 컨텐츠 뭐 어디 재종가고싶다하면 그냥 군말없이 보내주셨어서 그저 감사하게만 생각했는데
올해 부모님 지원 안받고 하겠다고 선언하고 혼자 해결하려니까
진심 너무너무너무 벅참
재종 이렇게 비싼것도 처음알았음
장학 없으면 매달 300은 그냥 나갈것같은데
이걸 대한민국에 몇천명 몇만명이 다니고있다는게 안믿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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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족함없이 살고있어서 감사함 느끼는중
ㄹㅇ당연한게아니었음
한 번 없으면 기존 소비습관이 감당이 안됨
결론:부자인싸ㄱㅁ
재종 존 나 비쌈 ㄹㅇ..
사장이 현실에서 경제학체험중이노
역시 상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