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수능 3일 전 뺨 맞다가 코피 터져"…학생 때린 강사
2024-05-14 08:29:07 원문 2024-05-13 21:01 조회수 2,002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71704
지난해 인천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아들이 선생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어머니의 제보가 오늘(13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강사에게 맞은 아들은 수능을 망치고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는데, 학원 측은 사과 한마디 없다는 제보자의 주장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재수학원 강사인 가해 강사는 지난해 수능을 3일 앞두고 아들을 폭행했습니다.
강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휴지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아들이 주워 밖으로 들고나온 게 화근이었습니다.
강사는 복도로 나와 "누가 한 짓이냐"며 화를 냈고...
-
의대 ‘지방 유학’ 이미 시작?…충청권 유일하게 ‘학생 순유입’
27분 전 등록 | 원문 2024-06-23 08:21 0 4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로 지방 유학 수요가 커질...
-
"수석이 왜 의대 안 가고 공대 가냐"…이공계 인재가 마주한 현실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3 06:00 1 1
“1990년 고3 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모의고사 성적이 들쑥날쑥하니...
-
[영상]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 영주권 부여… 전문대 포함"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1 12:10 3 14
(서울=연합뉴스) 이민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종합)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2 21:58 0 2
원안위 "누출 저장수 유효 방사선량,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못 미쳐" "신속...
-
범의료계특위 "2025년 정원 협의해야"…정부 "협의대상 아냐"(종합)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2 21:23 0 1
'올바른 의료 특위', 전공의·의대생 빠진채 첫 회의 특위, "무기한 휴진 계획...
-
머스크, 한 임원에 “내 정자 줄게”…열두번째 자녀 아빠됐다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2 09:27 1 3
뉴럴링크 임원과 3번째 자녀 “인류 성인용 기저귀로 끝날것” 스페이스X 전 직원들...
-
"강제 행군 뒤 목발…완전 군장 뛰다 구토" 얼차려 중대장 폭로 또 터졌다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2 12:01 5 2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중대장이...
-
[영상]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 영주권 부여… 전문대 포함"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1 12:10 0 7
(서울=연합뉴스) 이민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속보] 제주 서귀포 남서쪽 바다 규모 2.0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2 14:26 0 2
22일 오후 1시 49분 0초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
"수업 중 진짜 커플됐다" 다른 대학도 광클…난리난 연애강의
06/22 11:24 등록 | 원문 2024-06-22 05:00 5 9
━ 건강한 남녀 관계, 함께 고민하자 지난 13일 오후 광주광역시 전남대캠퍼스 한...
-
[단독] 서울의대 학장단 “선배들은 전란에도 책임 안놨다” 학생들에 편지
06/22 11:23 등록 | 원문 2024-06-22 05:08 1 2
수업 거부 학생에 복귀 독려 서신 서울대 의대 학장단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를…" 교총 회장 징계 '폭로'
06/22 09:41 등록 | 원문 2024-06-22 09:26 0 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역사상 최연소로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이 과거...
-
[단독] '반수맛집' 서울대, 248명이 입학하자마자 휴학했다
06/22 09:31 등록 | 원문 2024-06-22 05:00 21 30
올해 서울대 신입생 248명이 1학기 중에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
'가마솥' 인도 뉴델리 낮 기온 52.3도…"사상 최고"(종합)
06/21 21:36 등록 | 원문 2024-05-29 21:18 3 8
당국, 물부족 경고…전날 서부 라자스탄서 이미 50.5도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
[단독]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06/21 20:22 등록 | 원문 2024-06-21 14:52 1 2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공공기관에서 해제한다면서...
-
노인에게 "틀딱" 경악했는데…이젠 그보다 더한 "딸피"[샷집]
06/21 18:55 등록 | 원문 2024-06-21 07:00 2 1
[편집자주] 한 아재가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유행가 제목을 들먹이며 '샷건의...
-
[단독] 넥슨, '집게손가락은 남성 비하' 억지 주장에 또 무릎 꿇었다
06/21 18:51 등록 | 원문 2024-06-21 18:14 2 5
메이플스토리 여성 캐릭터 깍지 낀 손 모양에 '남성 혐오' 논란 일자 수정 게임업계...
.
제보자에 따르면 재수학원 강사인 가해 강사는 지난해 수능을 3일 앞두고 아들을 폭행했습니다.
강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휴지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아들이 주워 밖으로 들고나온 게 화근이었습니다.
강사는 복도로 나와 "누가 한 짓이냐"며 화를 냈고, 아들은 "제가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아들의 사과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강사는 화장실 등지에서 아들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들이 화장실에서 수차례 맞다가 안경까지 떨어졌고, 막는 과정에서 강사의 손이 코를 스쳐 코피가 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두려움을 느낀 아들이 교무실로 도망쳤는데, 강사가 뒤따라와 계속 폭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