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학병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2024-05-14 12:00:28 원문 2024-05-13 20:04 조회수 2,392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72171
한 여성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뇌 시술을 받다 숨졌습니다. 시술을 안 받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의사 진단에 믿고 맡겼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추적 검사만으로 충분했고, 굳이 시술할 이유가 없었다는 정부 산하 기관 판단이 나왔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두통을 앓던 50대 여성 임모 씨는 지난 2022년 10월 대전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뇌 스텐트 시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임 씨 남편 : 시술 안 하면은 이제 뭐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데가 터질 수 있으니까, 시술을 해야 된다…죽을 수...
-
"금일이면 금요일 말하는거죠?"…문해력 논란 커지는 이유[궁금증연구소]
05/17 08:57 등록 | 원문 2024-05-16 16:00
0 5
얼마 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채용공고를 내면서 모집인원을 ‘0명’으로 기재했다....
-
05/17 08:54 등록 | 원문 2024-05-16 21:05
3 11
정액은 정자를 운반하고 음경에서 사정되는 액체로, 정액과 관련한 설왕설래 속설이...
-
[단독]면은 줄고 소스는 늘고…오뚜기의 이상한 '20% 증량'
05/17 08:51 등록 | 원문 2024-05-17 05:51
2 7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지난달 처음으로 출시한 대표 계절면...
-
"여성판 N번방, 피해자 특정됐다면 성폭력특별법 위반…최대 징역 7년" [디케의 눈물 227]
05/17 08:34 등록 | 원문 2024-05-17 05:05
16 31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회원수 약 84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여성 전용...
-
[단독] 김호중 "술잔에 입 댔지만 안 마셔"…사고 직후 통화 모습 포착
05/17 08:21 등록 | 원문 2024-05-16 19:26
3 18
【 앵커멘트 】 MBN 최초 보도로 불거진 유명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
"의대생 손해보다 공공복리 옹호할 필요"…정부 손 들어준 법원
05/17 08:04 등록 | 원문 2024-05-16 20:01
4 1
의대 재학생 원고 자격·피해 가능성 인정하면서도 '의료개혁' 공공복리 무게...
-
이젠 의대증원발 입시 전쟁… "재수생 몰리고, 합격선 요동"
05/16 22:37 등록 | 원문 2024-05-16 19:32
3 1
의료계가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16일 기각되면서 각 대학이 추진...
-
"피자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교사 조롱한 '요기요'
05/16 22:23 등록 | 원문 2024-05-16 15:59
2 2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작한 광고가 교사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
전공의들 "기각 신경 안 쓴다…어쨌든 우린 복귀하지 않을 것"
05/16 21:47 등록 | 원문 2024-05-16 17:56
6 6
"오히려 잘 됐고 무덤덤하다…단일대오 유지할 것" "필수의료 종사하겠단 마음 이미...
-
"직구규제 환영, 기울어진 유통질서 회복기대…실효성은 글쎄"
05/16 20:37 등록 | 원문 2024-05-16 13:41
0 1
통관 인프라 확대·업체 협조 없인 '공염불'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05/16 20:17 등록 | 원문 2024-05-16 12:01
0 3
[정부가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
의대증원 법정공방 의료계 '완패'…16건 중 15건 각하·기각
05/16 19:33 등록 | 원문 2024-05-16 19:03
2 3
재항고해도 이달 말 '증원 확정' 전 결정 나오기 어려워 본안서도 결과 뒤집힐...
-
유모차·장난감·온수매트 등 해외직구, 안전인증 없으면 금지
05/16 18:50 등록 | 원문 2024-05-16 12:00
3 5
내달부터 80개 품목 대상…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 생활제품도 짝퉁 차단시스템...
-
[속보] 의대교수·의대생 법률대리인 "대법원에 재항고"
05/16 18:41 등록 | 원문 2024-05-16 18:34
1 5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항고심에서도 각하·기각...
-
[속보]한덕수 “‘의대 증원’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대입 절차 신속 마무리”
05/16 18:17 등록 | 원문 2024-05-16 18:12
9 4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
...
의사는 시술 동의서에도 "시술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임 씨는 시술을 받다 과다 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2주 뒤 숨졌습니다.
시술 하루 전, 임씨는 국소마취 동의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임 씨는 전신마취를 했고, 임씨 필체와 다른 서명이 적힌 전신마취 동의서도 발견됐습니다.
필적 감정을 의뢰하자 임씨의 필체가 아니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거 22년에 있었던 일인가요?
판결이 최근에 난건가요 아님 왜 2년전 일을 기사로 썼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