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2024-05-17 13:52:04  원문 2024-05-17 13:33  조회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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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용산이면 공작했을 것, 이건 의대 교수 다수의 의견" 기각 결정에는 "공공복리 망치는 일을 한 것"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 측에 회유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구회근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회유됐다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며 법원 판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구회근 부장판사가 포함된 서울고법 행정7부는 전날 의료계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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