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탐 관련 고민한다고? 들어오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103804
사탐런이든 선택 관련이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과목이 안 맞는 것이든, 공부법을 모르겠는 것이든 간에 사회탐구 관련 고민 있으면 편하게 질문하세요
1. 본인의 상황
2. 본인의 지망 대학(특정 대학/라인 알려주면 좋지만 필수X, 자연계모집or인문계모집or문디컬or메디컬은 필수)
3. 본인의 과목 선택 취향 ( ex: 암기로 커버 다 되면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말 장난 싫어합니다...등)
을 보태서 적어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 가능합니다.
오르비에 항상 들어오는 것은 아니나, 시간 날 때마다 답변 달아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력>
2028학년도 수능 통사 코인 탑승 대기중....
수능 사회탐구 만점
6년 간 사회탐구, 통합사회 강의(역사 제외 다 가르쳐봄...)
사회탐구'만' 다루는 설명회 다 회 개최
사회탐구 관련 상담만 수천 건 이상...
5년 간 통합사회 가르침(역사 제외)
역대 최다 다운로드 수 사회탐구 자료 제작
사회탐구 기출분석 독학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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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생윤 시대북스에서 오감도 이런 고난이도도 풀면 도움이 될까요
과하지 않은 선에서 윤리과목도 고난이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보다는 6평 이후~여름방학 쯔음이 가장 좋고 10월부터는 실모 위주로 돌리면서 다시 기출/평가원 위주로 회귀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윤은 갠적으로 현돌님 컨텐츠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화작미적입니다 생1사1 하려는데 표점높은 과목하고 싶아요 근데 경제는 헬이라고 해서요 지1에서 사탐으로 런한거긴한데 암기는 잘합니다 국수랑 논술에 시간 더 쓰려고 사탐런 했습니다 어떤 과목 하면 좋을까요ㅠ
이화의 인문 노리고 있습니다
표점 높은 과목 하고 싶으시면 일반사회 (사문, 정법, 경제) 중 3C2하는게 국룰이긴 합니다. 다만 국수랑 논술에 시간을 더 쓰려고 사탐런을 한 것이라면 정법은 꽤 공부량이 있는 편이라서 재고해보심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과->사 한 것만으로 국수 공부량 확보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니면 일사1+생윤or한지or동사1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탐 과탐 차이가 그정돈가요 ㄷㄷ 문이과 통합 전 세대라 고1내신제외 사탐을 한번도 안해봐서요..
표점은 대체적으로 경제가 탑인가요? 경제 많이 어려운지... 경제하면 사탐런한 게 의미없다는 말도 들어서요..
표점은 대개 사문 아니면 정법이 탑입니다. 이유는 도표+선거구라는 명시적인 킬러 문항(이과생들은 이게 킬러라고???? 합니다만...)과 신유형으로 인한 변별력입니다.
경제는 원래 문과 최상위권들의 선택(정법+경제, 옛날 설의 지망생들은 다 화1생2하신거 생각해보심 됩니다) + 응시자 수 적음 때문에 매해 표본, 응시자 수 리스크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변별이 잘 되어서 표점도 잘 나오는 편인 것이지 경제가 표점이 보장되던 과목은 아닙니다.
다만 경제가 개념량 적음+문풀 센스가 훨씬 중요 이러다 보니 이과생 입장에서는 기존 과탐에서 하던 것과 별반 다른 것 없이 문제 찍어누르면 되는 것이라서 훨씬 쉽고 부담없지요.
아 그럼 셋다 찍먹해보고 정해야겠네요 ㅠㅠ 최근엔 정법사문이 높아보이던데 표점이라는게 또 예측한다고 예측이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 작수 언미영물지 백분위 98 99 3 88 95, 무휴반 예정
작수이후로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며칠전에 3모 국수지구 풀었을때 97점 100점 45점 나왔습니다
2. 의치한 목표입니다
3. 물리를 도저히 1등급을 못받을것 같고, 작년만큼 물리에 시간투자를 못할 것 같아서 물리를 버리고 사문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많은 암기를 싫어해서 개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사문으로 가려는데 의치한 목표 사1과1 괜찮을까요??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할것 같고, 방학전에 수학 지구 끝내고 방학부터 사문공부 시작 하려합니다.
의치한 목표라면 사1과1 하면 안 됩니다. 이화의 원치는 달랑 한 개만 있는 거에요...
한의대'만' 노리는 것 아닌 이상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물리를 도저히 1등급 못 받으실 것 같더라도 컨텐츠 때려박아서라도 극복해보셔야 합니다(말이야 쉬운 것 압니다...ㅠㅠ)
사실 한의대도 절하고 갈 것 같은데.. 혹시 한의대는 사탐2개가 사1과1보다 유리한가요
원광대도 사1과1은 못쓴다고 알고있아서요
사2가 사1과1보다 더 유리하다기 보다는 사1과1이 는 굳이 고를 이유가 없는 조합이기도 하고, 아예 사탐 박아 놓아버린 곳들은 쓰지도 못해서 이득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량 확보 + 5050 받으면 그만 마인드로 사2하는게 나은 겁니다.
한의대'만' 이면 미적 사탐이 국룰이라는게 정설입니다.
작년 수능 사문 4등급인데요 올수능 3 목표입니다
개념만 더 튼튼히 하면 무난할가요?
아니면 추천해주시는 방법 잇나요
작수 4등급인데 굳이 3 목표이신 이유가 있으련지요?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1등급도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개념 제대로 보시고(모르는 부분 없이 명확하게 구분 지점 나눠가면서) 기출+EBS만 보시고 들어가도 최소 2등급 이상 나올 겁니다.
현역이라 공부시간이 많이 없고 공대or자연계 희망합니다. 대학은 서성한 이상 희망하고 그 이하로 나오면 재수하려고 합니다. 현재 과탐은 물지하는 중이고 물리를 사문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3, 5모 기준으로 국영수는 모두 1이고 지구는 12 떴는데 물리는 5월에 4가 떠서,, 해도 실력이 잘 안 느는 것 같아요ㅠㅠ 과목은 크게 취향타지는 않지만 암기를 좀 귀찮아하는 것 같네요.. 현상황에서 물리를 버리고 사문 가는 게 괜찮을까요?
지학이 6평 기준으로도 아주 탄탄하다는 가정 하에는 하나 바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과1사1이 한 과목 공부량 빼면 이득도 없는데 그렇다고 과2랑 똑같은 취급을 받는게 아닙니다(과탐 안 치면 막아버리는 대학들이 꽤 되어서...)
그리고 사탐런의 핵심은 내가 만약 운이 안 좋게 입시적으로 손해를 받아서 문과 모집단위로 가더라도 정말 괜찮다, 대신 학교 급만 올리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야 사탐런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성한 이상 생각하시는 상황이면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문과 계열 지망할 생각이 전혀 없고 학교 급보다는 학과가 더 중요하다면 과탐 두 개를 계속 끌고 가는게 좋겠죠...? 혹시 바꾸게 된다면 사문 기준 6평 이후 바꿔도 괜찮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ㅎㅎ. 네 6평 이후가 딱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량의 문제가 아니라 수능 신청 때문에...
지거국 공대는 보통 과1사1못하나요?
제가 지구는 3등급이고 생명노베라 사문으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사문 타임어택 어느정도인가요?
지거국은 대개 과1사1 안 됩니다. 지거국까지 생각하시면 과탐하시는게 맞긴 합니다. 그 라인대가 가장 애매해요. 지거국 대신 갈 수 있는 인서울 중~중하위권 대학들은 또 사탐런 하는게 이득일 수 있어서...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사문 타임 어택 없는 것은 아니나, 그건 문과 기준이고 이과생 입장에서는 타임어택이라 하기 민망합니다. 도표가 오래 걸리는데, 수리적 감각 있는 이과생들은 쉽게 풀거든요.
일부 학교에서 자연계 지원할때 과1 사1을 하면 과탐 1과목당 3점 이런식으로 가산점을 주는 곳도 있던데 그래도 과2나 사2를 하는 게 나을까요?
그 학교들 한정해서는 이득이 맞지요. 다만, 본인이 가려는 그리고 평소에 나오는 성적 기준대의 학교들 라인별로 그러한 가산이 있는지, 그리고 그게 실질적 이득일지(공부량 등 입시 외적 측면에서) 고려를 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대개는 명확한 이득이랄게 없으니 과2나 사2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제는 과1사1의 과1이 1~2등급인데 반해 나머지 과1이 아주 안 나오는 상황이어야 할테구요.
1. 건동홍 분캠 중 하나에 재학중이고 슬슬 무휴학반수 시작하려고 합니다
2. 사탐 기하로 인서울 공대가 목표입니다..
3. 작년에 화생 63 나왔고 암기를 정말 못해서 이왕이면 개념 적고 머리 쓰는 과목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사문 경제 하시면 됩니다.
생윤에서 소위 말하는 킬러문제는 결국 기출ebs에서 나오는건지 아니면 진짜 아예 처음보는 내용인지,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하야하는지 궁금해요
절대 처음 보는 내용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기출과 EBS에서 제시한 범위 내에서 사상가들의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공부해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오는 범위 안에서 지엽적으로 나오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그 과정에서 간단하게 공부하면 명확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아니다 보니, 현돌님 컨텐츠와 같이 원전까지 분석해서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활용하는 것이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된것같아요
현역 고3이고 중경외시 이상 공대나 성적이 된다면 약대에.. 가고 싶습니다. 국영수가 많이 부족해서 하루 공부량을 거의 국어 수학만 하느라 탐구 과목 공부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원래 생지 였는데 5모때는 사문지구로 바꿨고 이번에 지구가 6등급이 떠서 정법 or 생윤 or 동사로 바꾸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겉은 이과고 속은 문과라 암기는 잘하는 편이고 오히려 활용 문제(?)에 약합니다. 표점 생각하면 정법이 좋은 것 같은데 제가 한국사 모고 보면 웬만하면 1등급이 나오고 작년 수능 동사 시험지를 훑어 봤을때 제일 거부감이 안 드는 과목이었어서 동사도 고민됩니다. ㅜㅜ
약대 가시고 싶으신거면 사탐하면 안 됩니다.
약대 포기 전제 하에 사탐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괜찮다고 봅니다. 국영수가 얼마나 부족하신지는 모르겠으나, 고3 현역 특성상 냉정하게 중경외시 성적이 안 나오는데 약대급으로 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구가 6등급이면 그냥 사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부감 안 들고 암기 잘하는 것이면 사문 동사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표점은 만점 받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문디컬 아닌 이상 사탐 표점이 극명하게 타격 주지는 않습니다.
21수능 22수능에서 국수영 111맞고 과탐 33떠서 서강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의대 목표로 미적사탐 보려고하는데
사설인강들을 여력이 안됩니다
독학서,ebs인강,시중교재만으로 만점 받기 가장 쉬운과목은 뭘까요..?
사문 생윤 추천드립니다
화작 미적 화생하고 있습니다 생명은 안정적으로 등급이 잘 나오는데 화학이 자꾸 등급이 왔다갔다를 하고 사탐런이 많아지면서 제가 수능 때 1등급을 맞을 수 있을까 싶어 생명은 그대로 두고 화학을 사탐 과목 중 하나로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인서울 약대가 목표고 여대도 가능합니다
위에 약대 원하면 사탐은 안 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왜 그런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비추합니다. 과탐에서 악깡버(ㅠㅠ) 하셔야 합니다.
약대들 중 사탐을 안 받는 학교들이 대다수라서입니다.
한의대만 생각하면 무조건적으로 사탐이 압도적으로 유리한가요??
공부량이나 표본을 생각하면 그렇긴 합니다만, 과탐 잘 나오면 과탐하는게 여러모로 좋긴 하죠. 지원 폭을 고려하면요.
오 28수능 사탐 강의 각 보시나요 ㄷㄷ
지금 문디컬(한의대) 목표 반수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지 수능은 전부 과탐으로 봤고 작년 성적으로 현재 고려대 재학 중입니다. 과탐이 작년 수능 백분위 화학 지구 92 99이긴 한데 만약에 올해 도전한다면 2학기 무휴학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공부 시간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지구랑 사탐 한 과목을 고민 중입니다. 고민 중인 사탐은 현재 전공이랑 연관이 높은 정법이나 주변에서도 많이 하는 사문이고 목표가 한의대~건수라서 문디컬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참고로 약대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약대 선택 폭 줄어드는 건 괜찮습니다.
사문이나 경제를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특히 무휴반이면 공부 시간이 정말 극한으로 안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국수를 이전 고대 간 성적보다 더 올려야 하니) 공부 시간 적은 것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정법은 현재 전공과 연공이 높다고 하더라도) 공부량이 많아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학생이라면 일단 최대한 객관적으로 화학을 남은 기간 감을 살리고 처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라고 할 듯 합니다.
남은 기간 정말 최소 학점 학고 받는 수준으로만 2학기를 보내고, 몰두해서 화학 유지~상승 지구 유지 정도 할 수 있으면 사탐 하나를 바꿔서 문과의 영역으로 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미적 과탐은 삐끗해도 약, 수 등 선택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백분위 92라고 하더라도 못하시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굳이...싶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 반수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하게된다면 사정 상 학점까지 챙겨야되는 무휴학반수를 할 가능성이 높아서 공부시간이 잘 안 나올 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게다가 화학은 수능 여러번 봤는데도 백분위 91~92의 벽을 넘긴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