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가 '해외직구' 직접 검사…정부, 안전대책 재정비 나서

2024-05-21 19:02:11  원문 2024-05-21 15:01  조회수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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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해외 직접구매 국가통합안전인증(KC인증) 의무화 방침을 철회한 정부가 대안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등 정부 부처들이 해외 직구 제품을 직접 구매해 유해성을 검사하는 방식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각 부처가 해외 플랫폼에서 제품을 사서 유해성을 검사한 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을,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을,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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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5/21 19:03 · MS 2022

    "각 부처가 해외 플랫폼에서 제품을 사서 유해성을 검사한 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