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화 / 우연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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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뒤면, 6모다.
현재 내 실력은 목표와 거리가 멀다.
애초 목표했던 3합(국영수)5가 될 수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지식"은 충분히 있지만, 저 3과목 모두, 지식보단 사고력,독해력,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과목이다.
영어1,국어2,수학2가 현 목표이지만, 가능할 것같지 않다.
뉴런의 삼각함수,적분까지 마친다면, 기출과 실전 강좌는 모두 들은것이다.
이번주안으로 모두 끝낼 예정이다.
다음주엔, 전반적인 문제해결력을 시냅스로 끌어올릴 예정이고, 수분감 step2미분 문제에 시간을 충분히 드려서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싶다.
영어 또한 현재 오답율 60%대의 문제를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국어이다.
요 몇일 심찬우선생님 강좌가 휴강이였는데, 꾸준히 읽지 않다보니, 오늘 풀었던 24수능 비문학 지문이 머리속에 잘들어오지 않았다.
운동을 쉬어 근력이 감소하더라도,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머슬메모리 덕에 빠르게회복되듯, 독해력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언매,문학은 독해력을 기반으로 한 전형적인 클리쉐를 따라가면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물론 현재 문학이 그 노선을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그 궤를 크게 벗어날 것같지는 않다.
결국 비문학은 꼼꼼한 읽기습관과 이해와 사고를 기반으로한 독해로 지문을 파악하면 된다.
결국 문학은 시가는 심상을 그리며 감상하는 태도를 가지고, 소설은 갈등소재를 파악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한다.
라는 가르침을 꾸준히 실천하자
비록 3합5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차후의 급격한 성적향상을 고무하는 "우연"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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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했던 근력운동에 정체기가 왔다.
한달에 1kg정도 근육량이 늘었었는데, 역시 6개월차가 되니 당연한 것같다. 그래도 초심자의 행운 같은 기간에 부상없이 충분한 근육량을 얻은 것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소박한 운동의 목표라면 비록 60kg초반이지만 점차 증량하여 60kg 중반이 되었을때, 3대300을 들고 싶다.
대략 50kg정도 더들면 되는데, 가을이 오기전에 도달하고 싶다.
인터넷과 다르게 현실에서는 3대300도 흔한건 아닌것같다.
동네헬스장이라서 그런가 벤치60kg이상으로 운동하는 사람을 일주일에 3,4명정도 보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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