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트럼프 ‘그×는 기회 생기면 날 찌를 것’… 김정은에 불신 드러내”
2024-05-25 14:41:11 원문 2024-05-25 02:01 조회수 1,825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177781
“그 X는 기회가 생기면 내 배를 칼로 찌를 것이다(That fxxker would knife me in the stomach if he had the chance).”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는 전언이 나왔다. 고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는 23일(현지 시간)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이같이 공개했다.
이는 올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에서 자주 김 위원장을 “똑똑하고 ...
-
[단독] “평일 고3 사설모의고사 응시 안돼”…서울시교육청, 특별점검
06/09 14:48 등록 | 원문 2024-06-09 13:37
19 48
[서울경제] 학원이 재원생과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는지...
-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06/09 13:57 등록 | 원문 2024-06-09 13:51
0 3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
[속보]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06/09 13:56 등록 | 원문 2024-06-09 13:08
0 1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DMZ 평화지대' 첫 조치로 군 관계자들이 2018년 5월...
-
[단독]신원식, 북 오물풍선 살포에 전군 휴일 정상근무 지시(종합)
06/09 12:02 등록 | 원문 2024-06-09 09:21
7 14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전군에 휴일인 9일 정상근무를...
-
06/09 11:53 등록 | 원문 2007-11-02 12:36
26 5
피코 총리 일행을 태운 버스 바라보는 북측병사 【판문점=뉴시스】 한국을 국빈 방문...
-
"'무전공' 입시도 이과 지망생 유리…쏠림 현상 심화될 듯"
06/09 11:47 등록 | 원문 2024-06-09 08:00
0 3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
-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판사 저격한 의협 회장…무슨 일?
06/09 08:12 등록 | 원문 2024-06-08 18:08
8 5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집행유예) 2년이요?...
-
최근 4년 303명 영재학교·과학고 떠나…"의대진학 불이익 여파"
06/09 07:40 등록 | 원문 2024-06-09 06:21
1 1
검정고시 등으로 빠져 의대 진학 추정…"이공계 육성책 고민해야" (세종=연합뉴스)...
-
06/08 23:38 등록 | 원문 2024-06-08 23:35
1 3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中 대입시험 AI가 감독...올해 키워드는 '공정·과학', 왜?
06/08 19:03 등록 | 원문 2024-06-08 18:10
1 1
[앵커] 역대 최다인 1,342만 명이 응시한 중국 대입 시험에선 AI가 부정행위...
-
[속보] 육군, ‘北오물풍선 때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06/08 16:47 등록 | 원문 2024-06-08 16:45
1 2
[속보] 육군, ‘北오물풍선 때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
의협 휴진 투표율 역대 최고...내일 '최대규모 행동' 선포식
06/08 16:11 등록 | 원문 2024-06-08 12:03
1 4
[앵커] 6월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대한의사협회의 투표가 역대 최대 참여율을...
-
현충일 욱일기 내건 주민, 쇄도하는 비판 여론에 공식 사과
06/08 14:48 등록 | 원문 2024-06-07 20:15
3 1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국제신문 7일 자 6면 보도) 전국적으로 공분을 산 주민...
-
덴마크 총리, 광장 연설도중 피습... 공격한 남자 체포
06/08 14:45 등록 | 원문 2024-06-08 08:13
0 1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수도 코펜하겐의 광장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
06/08 13:28 등록 | 원문 2024-06-08 04:30
16 12
수련병원에서 이탈한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면 휴진을 선포하고...
-
'킬러 배제'에도 불수능 조짐…입시 설명회·반수반 개강 봇물
06/08 10:36 등록 | 원문 2024-06-08 06:01
1 2
"킬러문항 배제로 쉽게 출제될 줄 알았는데…난도 예측도 어려워" 대성학원 8일...
-
의협, 20일 집단휴진할 듯…"전국의사 함께 행동" 강경투쟁 강조
06/08 10:34 등록 | 원문 2024-06-08 10:23
1 1
전날 마감 투표에 회원 55% 참여…내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서 공식 발표 의대 교수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는 전언이 나왔다.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친서 27통을 주고받으며 ‘브로맨스’를 과시했지만, 속내는 불신이 가득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손들런드 전 대사는 김 위원장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칭찬을 “벨벳 장갑을 낀 미치광이 이론(Madman theory)”이라고 설명했다. 리처드 닉슨 전 미 대통령의 외교전략 중 하나인 미치광이 이론은 자신을 비이성적 인물로 꾸며 상대가 예측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벨벳 장갑’은 상대에게 격식을 갖춘 화려하고 부드러운 수사(修辭)를 일컫는다.
또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 등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들을 공개 칭찬하는 건 역발상 전략(contrarian strategy)”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언급 역시 “쇼비즈니스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