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10년째 지켜온 '백발' 전문의…"환자 안 보면 의사 아냐"

2024-05-25 22:16:07  원문 2024-05-25 19:27  조회수 1,196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182257

onews-image

[앵커]

의료 개혁이 시급한 건 무엇보다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섭니다. 특히 섬 같은 데서는 의사 한 명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0년째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백발의 의사가 있습니다. 후배 의사들에게 뭐라고 당부했는지도 들어보시죠.

이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인천에서 4시간 배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입니다.

여기엔 서해 5도 유일한 2차 의료기관 백령병원이 있습니다. 일흔 다섯 병원장은 하루에 많게는 40명의 환자를 봅니다.

[이두익/인천 백령병원장 : 저번...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