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2 개형추론 절차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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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풀때마다
개형조건찾는건 논리적으로 진행하는데,
그 조건을 만족하는 개형을 찾을 때에는,
‘뭔가 이래야 할 것 같은데..?’
체계적인 절차가 없는 느낌이 듭니다
수학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찍는 느낌?
이런 개형추론은 경험 많이 쌓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각자만의 절차같은걸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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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의예과 문부수고 들어가서 그냥 나머지 되던가 말던가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1. 특수한거 때려넣기
2. 안되면 그냥 브루트포스
브루트포스가 운에 맡긴다 머 그런건가여?
걍 가능한거 싹다적고 노가다
근데 많이 풀다보면 대충 이거겠다 싶어서 그거먼저?
브루트포스=순차적대입
저도 그냥 특수한걸로 먼저 찍는느낌이요
5월 더프 22번
시험 당시에 20분 정도 이것저것하다가 안에서 접하는 경우를 생각 못해서 틀렸는데
오답하려니까 막막하네요 착한일 해야하나
뭔가 발견하는 체계를 만들어야할 것 같은데 ㅠ
저도... 몇개 그려보다가 이래야되지않나? 이런식
일단 무슨 개형이든 하나 그려보고 문제조건에 맞춰 조금씩 고치는 쪽으로
그런 과정을 연습해봐야겠네요
특수한 케이스 시도후 왜 불가능한지 따져보는식으로
특수 그리고 반성할 점 찾아서 다시!
전 문제 읽었을때 감이 오면 그거 먼저 해보고 안되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봐요
웬지, 이렇게 되야만 할 것 같다 -> 조건을 만족하는지 검정 (T) : 결론부로, (F) :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부분을 보정하기 위해선 개형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 것 같다로 흐르는 편인데..
결국 도입부는 경험과 상황에 의존한 대입을 하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