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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ㄹㅇ
말이 안됨,,,,
제가 전직 쿠팡 ps사원으로 일해봐서 압니다. 호림원님 급여명세서 봤는데 조퇴나 지각, 결근 이런거 없으면 오후조 기준 절대 저 금액 찍힐 일 없는 실수령액이었음.
고등학교 교사 비하, 인성만 아니면 존경하겠음
이거 본문 내용 머엿음?
능력은 진짜 대단하심 JLPT도 1급따고
일본입시도 하셨던데
저분이 쿠팡 물류센터 막노동 뛰면서 공부하며 무려 다른 대학도 아니고 '고대'를 간건데,
솔직히 저분께서 좀 유복하고 부모님과 관계가 꽤 원만한 집안에 태어났으면... 고대가 아니라 그 윗라인 대학,학과? 그런곳 가는거 일도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께서는 이러한 전후사정 모르고 쟤 검고출신 찡찡이래 깔깔깔! 이러는거 보고 같이 생업+공부 병행하는 입장으로서 참 가슴이 아팠는데, 이런 옹호글 올리면 왠지 친목질 같아서 좀 자중하고 있었어요.
전후사정을 모르는게 아니라 말하는게 까일만하니까 까이는거죠. 그리고 교사들 조롱하는거 보면 머리는 좋을지언정 공직자로 적합하지는 않을듯.
호시노님 가지마요
그렇게 살면 독해질 수 밖에 없긴하죠...
엄청난 사람인건 맞음
멘탈이 ㄹㅇ 넘사인거같음
그 분 까는 사람들도 그걸 인정 안 하진 않을 것 같음
아마 그분의 표현을 싫어하는 것 같음
내용도 사실
04?년생들은 예고없이 검고 불이익을 받아서
타당한 부분이 있음
근데 교사 억까는 좀
ㅇ 그것 때문에 싫음 ㅋㅋㅋ
그냥 평범하게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남들처럼 공부 할 때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랑 놀 땐 놀고, 선후배 관계나 이성 관계도 배워가는 게
기껏 대학교 들어가서도 어울리는 사람 하나도 없이,
이유도 모를 분노에 휩싸여서
아직도 무슨 고등학교 때 성적 따지는 것보다
100배는 더 낫지 않을까요
학비를 지 돈으로 충당하든, 남의 돈으로 충당하든,
단점들이 워낙 혐오스럽고 꼴보기 싫어서
부럽다는 생각의 ㅂ조차도 안 들던데
너무 일방적으로 남 미워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말 안 했었는데
그 사람 또 병 도져서 무슨 정보 공개 청구를 하네, 지가 서울대를 떨어져서 어쩌구 하던 기간이랑
올해 고려대 축제 기간이랑 정확히 겹쳐서 소름 돋았었음.. 아무리 차이나도 딱 하루 차이
진짜 말 그대로 너무 악의적으로 후벼 파는 거 같아서
도저히 댓글로는 못 적고 그냥 뒤로가기 눌렀었는데
남들은 뭐 올해 축제에 뉴진스 엔믹스 qwer이 왔네, 악뮤나 청하가 왔네, 하면서 동기들이랑 흥겹게 어울릴 시간에
여장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가는 생김새 가지고
아직도 지 혼자 서울대 상대로 무슨 정보공개를 한다고 이 아득바득 가는 거 보면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듬
아 물론 측은하게 불쌍한 거 말고, 혐오스럽게 불쌍한 거
헉
그 사람이 열심히 산다고해서 본받을 사람이라는 건 보장되지않음. 예시로, 좀 과장한거긴 하지만, 님이 호림원의 그런 모습이 멋있다고하는건, 무잔이 천년동안 태양극복하려고 인간 죽이면서 노력한게 본받고싶다는 거랑 비슷함.
비유가 참 씹덕스럽네요 ㅋㅋㅋㅋ
고머 출신이라? 를 고아 출신이라?로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