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것 맞다"…유튜버 침착맨 인정
2024-05-26 21:35:20 원문 2024-05-26 21:16 조회수 5,205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192192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침착맨은 2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열 받아서 못 살겠다'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침착맨은 방송 초, 중반 서른건 이상의 노래를 부른 뒤 최근 이슈화된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직접 언급하며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 낸 사람 나 맞다"고 말했다.
하이브와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고소와 고발 등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민희진 대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
[2보]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정식 입건…조만간 소환조사 전망
06/10 15:06 등록 | 원문 2024-06-10 14:39 5 4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
06/10 14:16 등록 | 원문 2024-06-10 11:51 18 29
■ 검찰 공소장 작성 돌입 “신속 진행” 이화영, 1심서 9년 6개월형 선고 법원...
-
의대교수들, '의협 전면 휴진'에 가세할 듯…"우리도 의협 회원"
06/10 13:27 등록 | 원문 2024-06-10 11:56 0 2
의협 '18일 휴진' 결정에 의대교수 단체들 "당연히 휴진과 총궐기대회 참가할 것"...
-
06/10 13:13 등록 | 원문 2024-06-10 12:06 3 3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
치아에 좋다던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2배 높여 '충격'
06/10 11:35 등록 | 원문 2024-06-10 08:55 3 1
[파이낸셜뉴스] 껌이나 치약 등에 쓰이는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
06/10 10:27 등록 | 원문 2024-06-06 01:02 22 41
[앵커] 우리나라 예비군 제도를 개선하고 훈련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
06/09 23:40 등록 | 원문 2024-06-09 21:49 0 1
북한이 9일 밤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살포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
[속보] 김여정 "또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06/09 23:36 등록 | 원문 2024-06-09 23:29 3 2
김여정 "또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
‘새벽 3시까지 미친텐션!’ 중2부터 입장하는 김포 클럽
06/09 21:45 등록 | 원문 2024-06-09 21:03 0 3
‘미친텐션 ○○ 청소년 클럽 오픈,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입장 가능’...
-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 추정 시신 그리스 섬서 발견돼(종합)
06/09 20:51 등록 | 원문 2024-06-09 18:29 1 2
[아테네(그리스)=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실종된 영국 BBC TV 진행자...
-
[속보]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시작…‘자유의 소리’ 재송출”
06/09 19:26 등록 | 원문 2024-06-09 19:12 2 3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오늘(9일) 오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
의협, 18일 전면휴진 선언…환자단체 "극단적 이기주의" 맹비난(종합2보)
06/09 19:04 등록 | 원문 2024-06-09 18:41 0 4
찬반투표서 73% "집단행동 참여"…투표상으로는 참여율 높을 수도 2020년에는...
-
"이병철 양자" 주장 허경영, 유죄 확정...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06/09 18:04 등록 | 원문 2024-06-09 17:02 2 1
[앵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 20대 대선 선거운동 중 허위 사실을...
-
06/09 17:32 등록 | 원문 2024-06-09 17:23 1 1
[지난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연합뉴스...
-
"전공 자율선택 '1유형', 수·정시 모두 이과생 유리할듯"
06/09 17:07 등록 | 원문 2024-06-09 11:44 0 3
종로학원 분석…'유형1' 선택학과도 자연·이공계열 집중 예상 (서울=연합뉴스)...
-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06/09 15:38 등록 | 원문 2024-06-09 15:28 1 1
투표자 73% "휴진 포함한 단체행동 참여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
[단독] “평일 고3 사설모의고사 응시 안돼”…서울시교육청, 특별점검
06/09 14:48 등록 | 원문 2024-06-09 13:37 19 48
[서울경제] 학원이 재원생과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는지...
-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06/09 13:57 등록 | 원문 2024-06-09 13:51 0 3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침착맨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를 제출한 건 내가 맞다"며 "탄원서 제출자가 이병견으로 나왔던데, 졸렬하게 나라는 사람을 숨기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서류를 낼 때 뒤편에 주민등록증 사본을 붙여 보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병견'으로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그저 개인적인 마음으로 쓴 것이고 하이브와 어도어가 서로 잘하고 못하냐에 대한 것은 관계자가 아니라 잘 모른다"면서 "다만 해임이 안 됐으면 하는 이유는 민 대표를 몇 번 봤을 때, 뉴진스와 민 대표의 시너지가 좋고 내가 만났을 때 돈독해 보였고 민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원래 탄원서는 시끄러워질 일도 이렇게 알려질 것도 아니고 해명할 일도 아니다. 탄원서를 쓰면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며 "그냥 해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만 마음을 더한 것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해명 요구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굉장히 심각한 일이라 당연히 해명이 필요하면 하겠지만,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며칠 내내 해명을 요구하니까 좀 짜증 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대 병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