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맨 · 1283667 · 05/27 04:04 · MS 2023

  • 끓는 물 속의 개구리 · 1304935 · 05/27 04:09 · MS 2024

    왜 나는 헤엄치길 결정했을까
    장거리 바다 수영을 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그 의문은 유의미한가?


    망망대해 배조차 보이지않는 한 가운데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출발 지점
    그저 우리에게 남은건 온힘을 쥐어짜 목표에 도달 하는 것
    그것 말고는 물고기 밥이 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