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국어 트렌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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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2학년도 수능까지는 고3 과외를 했어서 팔팔했는데
2년의 공백기 후 오랜만에 고3 을 맡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좀 하고 첫 수업을 가긴 할 건데, 워낙 오랜만이라 질문드랴요.
1. 요새도 상위권 언매 선호는 여전한지?
2. EBS 연계 등 요소는 그대로인지? 요새도 각 지문 중요도 선별해서 달달 보고 가나요?
3. 비문학 난이도가 19-22 에 비하면 좀 낮아졌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맞는지 ..
등등, 혹시 제가 참고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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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년도 6, 9, 수능 모두 1등급인 사람입니다.
1. 언매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24학년도는 화작이었지만 이번 수능은 언매로 보려고 합니다.
2. EBS 연계는 연계율은 그대로이지만, 체감도는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독서는 그 체감도를 크게 느낄 수 없으며, 문학은 체감이 됩니다. 이감 자료같은거 사면 부록으로 지문별 중요도 나와있는 종이가 오긴 하는데, 저는 수특 1, 2번 정도 풀고 간단하게 정리만 하였습니다. 문학이든 독서든 달달 외우지는 않았습니다.
3. 비문학 난이도는 19-22보다는 난이도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 쉽게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어려운건 어렵고요. 독서도 여전히 변별력 있는 지문과 문제가 출제됩니다. 킬러 문항만 나오지 않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큰 틀에서 딱히 변화는 없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