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역인재 2배 확대…17개교 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가능성도

2024-06-02 16:17:44  원문 2024-06-02 13:11  조회수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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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이 1500명 가량 늘어난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 확대로 비수도권 의대의 수시 경쟁률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특히 지역 의대 3곳 중 2곳은 2024학년도 지원자 규모로 견줘 봤을 때 내년 대입에서 모집인원을 다 채우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에 지난해 같은 전형 지원자 수를 적용해 추정한 결과, 경쟁률이 6대 1 미만 대학은 전체 65.4%인 17곳이었다. 4대 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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