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리는 의사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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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가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새벽2시 간호사샘 "환자분이 사과하러오시래요"
"네"
당직실에서 뚜벅뚜벅
보호자 "선생님은 교육 제대로 받으셨어요? 선생님은 학교다닐때 성적 안좋으셔서 여기온거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뚜벅뚜벅 당직실로 다시눕는다
응급실 "선생님 응급실 ~처치좀 해주세요"
뚜벅뚜벅 엘베타고 내려감
띠링~ 병원톡 울린다 병동간호사샘 "환자 올라왔는데 처방좀 해주세요"
띠링~ 병원톡 울린다 "환자 열나고 피부발진생겼어요 보러와주세요"
전화가 울린다 "선생님 아직 처방
안되었나요"
"응급실 처치하고 바로 올라갈께요"
Help칠 윗년차샘은 낙수과에 없다
띠링~ "선생님 안오셔서 인턴샘 부탁했어요"
새벽4시 당직실로 뚜벅뚜벅 아랫침대에 쓰러져 주무시는 낙수과 교수님을 보며 아련해진다 난 절때 교수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새벽5시 띠링 "I/o 얼마요" "체온39도에요"
새벽6시 "환자 ~해주세요"
아침7시기상 회진준비를 시작한다
하루가 시작되었다
퇴근은 저녁6시다
저녁6시반 교수님 "이환자~검사랑 ~해보자"
저녁7시 전공의샘 "저 지금인계받을께요"
퇴근 7시반 교수님 " 아직 퇴근안하고 뭐하니"
나도 퇴근하고싶다 ㅅㅂ
제주도 바닷바람과 유채꽃냄새 맡는 공보의 생활을 꿈꾸며 입대
훈련병에이스등극 체력시험 1급받고 완전군장 행군까지 모두참여
개같이 전라도 섬으로 유배오게된다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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