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나와" 반말에 구설

2024-06-05 11:48:37  원문 2024-06-05 09:51  조회수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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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한 소방관이 구설에 올랐다.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연 뒤 "나와"라는 반말을 썼다는 것. 심지어 일부 누리꾼은 해당 소방관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시간 동안 갇혀있던 초등학생 구한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면, 초등학생 세 명이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혀 불안한 눈빛으로 떨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곧 주황색 소방복을 입은 소방관이 강제로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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