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서울의대 교수 집단휴진, 환자 생명권 박탈…즉각 철회해야"

2024-06-06 20:37:07  원문 2024-06-06 20:19  조회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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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면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하자 환자단체가 "서울대 비대위의 전면 휴진은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결정"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6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환자들이 적정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무기한 집단 휴진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췌장암환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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