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에 3만원” 성심당, ‘줄 서기’ 알바 등장…당근서 ‘거래완료’
2024-06-07 17:39:40 원문 2024-06-07 15:23 조회수 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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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근마켓, 성심당 SNS[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대전의 명물 ‘성심당’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를 사기 위해 대신 줄을 서는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정오께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성심당 망고시루 줄 서주기 알바’라는 제목의 거래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성심당 망고시루(케이크) 줄 좀 서 달라. 40분만 서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용은 3만원을 제시했다.
해당 거래는 글 게재 1시간도 채 안 돼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완료 전까지 1680여 명이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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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4시간도 설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