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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에피따야하는데
대충 인서울인데 정유사요,,,,?
어디까지가 상위권인가요?
정유사 가려면 서성한까지는 그래도 나와야하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서성한 나오기는 했는데 동기들 보면 지거국도 있고 중경외시도 있어요. 오히려 설포카가 적습니다.
화학은 거의 몰라도 상관없나요? 대학 가기전에 고등과정 물리는 다 끝내놓는 것을 추천하나요? 물리1은 알아도 물2는 잘 몰라서..
저는 고등학교때 생물이랑 지구과학만 배웠습니다. 물 2는 제가 알기로는 전자전기쪽 아니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걸로 알아요
화학이나 물리는 대학에서 교양으로 일반물리학, 일반화학을 수강하기 때문에 따로 배울 정도는 아니고 교양 들으면서 열심히 하시면 충분합니다.
기계과의 경우에는 일반물리학-1 정도만 충분하게 커버하면 전공을 나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보통 글쓴이 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물리학-2는 거의 전기 전자분야인 친구들이 하는 거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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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문과랑은 확실히 또 많이 다른가보네융
문과는 제가 잘 몰라서 답변드리는게 조심스러운데 제 회사의 경우에는 학벌 안본다고 들었어요. 대학가서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좋으면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함다 행님
사실 학벌 안본다<<이말이 더 어려워요ㅋㅋㅋㅋ취준 해보시면 알건데 어떤 기준을 맞춰야 할지를 몰라서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문과면 서울대 아니라면 마케팅이면 마케팅만 재무면 재무만 이런식으로 하나만 파서 일관성있게 커리어 만드시는게 좋아요.
선생님 기계공학과 들어갔다가 제가 물리고자라는 사실을 늦게서야 깨닫고 반수를 하고 있습니다.
4대역학이나 물리를 못하는데 취업을 이유로 기계과에 들어가는 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수학은 적당히 좋아해도 혹은 싫어해도 공업수학2까지만 커버하면 학사로는 충분하다고 알아서 나름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신, 물리를 저처럼 못하면 학과생활과 학업에서 꽤나 피곤한 일이 생기거나, 힘든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걸 괜히 적어보게되었습니다. 좋은 글에 트집을 잡는 것 같아 괜히 죄송한 마음이 더 큽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곳에 취업하신만큼 좋은 분들과 행복하시기를!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형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저는 힘들기는 했는데 어찌저찌 다니다보니 졸업까지 해버렸는데 너무 힘들면 반수로 전공 틀어버리는것도 방법이죠.
무슨전공을 하고자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후회만 없도록 최선을 다하세요.
지나고서 후회하는것만큼 최악인게 없거든요ㅠㅠ
추가적으로 진로정보를 부실하게 적은것같아서 댓글로 남길게요.
보통 기계는 취업하면 자동차 조선 건설같이 메인이 아닌 산업군에서는 기계관리를 합니다.
이게 뭐냐면 그냥 설비들 관리한다거나 저처럼 생산 플랜트 설계도 하긴 해요.
지금은 만족하시나여
다시 돌아간다면 어떤 전공 하실건가용
지금은 만족하고 다니고 있긴해요. 새롭게 배우고 다이나믹한 맛은 좀 덜하긴합니다
전공은 다시 돌아가면 경영경제 하고싶긴 하네요ㅋㅋ
공대에서 고르라면 컴공 전공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