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죄부에 파업으로 응답… 도 넘은 의사 집단행동

2024-06-08 13:28:07  원문 2024-06-08 04:30  조회수 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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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에서 이탈한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면 휴진을 선포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의대 증원이 확정됐는데도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면제를 약속했는데도 환자를 뒤로하고 실력 행사에 나서는 의사들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 최선두에 섰다는 비판이 거세다.

전면 휴진·파업… "전공의 완전 면책" 요구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소속 교수들은 전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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