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양자" 주장 허경영, 유죄 확정...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2024-06-09 18:04:04 원문 2024-06-09 17:02 조회수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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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 20대 대선 선거운동 중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자신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의 양자라고 말한 발언 등이 문제가 됐는데, 허 대표는 2034년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했습니다.
허 대표는 인터뷰에서, 학생 시절 학비를 벌다가 우연히 고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을 만나 양아들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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