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첨단학과 정원 1145명 증가…비수도권 교육청 “입시 안내 혼선”

2024-06-11 07:55:59  원문 2024-06-10 21:14  조회수 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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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무전공 확대와 더불어 첨단학과도 1000명 가까이 순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증원과 더불어 첨단학과 정원도 늘어나면서 ‘이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대적으로 입시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비수도권 지역의 시도교육청과 고교에선 “진땀을 뺐다” “너무 갑작스럽다”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2025학년도 대입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등을 전공으로 하는 첨단학과가 전국에서 1145명 늘어난다. 수도권(569명)과 비수도권(576명)에서 비슷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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