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임성근 전 사단장 '탄원서'엔 [소셜픽]
2024-06-11 10:21:14 원문 2024-06-11 08:08 조회수 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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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엔 군인이란 무엇인가, 임 사단장의 생각도 담겼습니다. 경북경찰청에 제출한 임 전 사단장의 탄원서입니다.
탄원서에는 "작전 활동에 참여한 군인을 업무상 과실치사로 형사처벌 하는 것의 문제점을 알리고 부하들의 선처를 탄원하기 위해"라고 쓰여 있습니다.
작전 활동 중에 발생한 일로 군인을 형사 처벌한다면, 처벌 때문에 작전 수행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건의 결과가 군의 미래와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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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화지문 설사참신도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입은 재앙을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도구이다.
연산군 말이었나요...
지금 상황에는 딱 맞네요 ㅋㅋㅋㅋㅋ
하 ㅋㅋㅋ 그러면 죽은 사람은 그렇게 존중도 없이 무시되면 된다는거냐 ㅋㅋㅋㅋ
그럼 오히려 더 안하지? 뭐하러 해 ㅋㅋ
거의 대부분의 인간, 아니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목숨이 가장 중요한 가치일텐데
그 가치조차 제대로 보장 안해주는 나라를 위해 대체 뭘 해야됨? 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억지로 하는건데
맞말은 설평
탈조선 해야겠지?
드라마에서나 볼거같은 내용을 현실에서 보네..
군인 자원해서 된것도 아니잖아 ㅅㅂ ㅋㅋㅋ
군말없이 죽으라고 부모들이 아들 정성껏 키운줄 아나? 누가보면 전쟁 나서 전사한줄 알겠네
ㅅㅂ 전시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