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자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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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자작 고전시가.pdf
22예시문항 개규칙 문제 모티브로 만든 고전시가 문제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게 만들어보려 노력해봤습니다
보완해야 할 점들이나 어떤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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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만 틀리셨습니다, 혹시 문제 푸시면서 느낌 어떠셨나요?
지문 퀄리티는 높았고, 문제도 대체로 괜찮았지만 일부 표현이 중의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가령 첫 문제 1번 선지에 ‘실감나게’가 적절한 표현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번 정답은 5번이었습니다, 제도적으로 양반이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유교적 가르침에 따르자는 것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18 21 답이 왜 답인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제 사물함 맨 아래까지 내려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선 18번의 정답이 3번인 이유는 초장과 중장에서는 제3의 시적 화자가 서술하지만, 종장의 경우는 '두터비'가 하는 진술이므로 시적 화자가 모두 동일하지 않아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 됩니다.
다음으로, 21번의 정답이 4번인 이유는 (가)의 함정에 있습니다. 일단 (나)에서 '파리'는 탐관오리를 표상하는 '두터비'에 의해 괴롭힘당했던 당시 조선 백성들을 상징하여 이를 통하여 조선 백성들의 애환을 드러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가)에서 '고양이로 인하여 죽는 쥐'라는 구절을 보고 필자가 고양이를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비유했다고 오해를 할 경우 속게 됩니다. (가) 아래의 설명에 의거하면 필자는 당시 자신의 남루한 옷차림을 보고 요청을 거부한 지역 유지들을 비판하고자 이 시를 썼고,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진사', '첨지', '석사', '생원' 등의 한자어를 썼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를 통해 '쥐'는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 '파리'는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당하는 대상이므로 두 대상은 동일한 층위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21번의 4번 선지는 적절하지 않은 진술입니다.
답변에 대해 추가적인 의문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