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사기당한거 같다고 쓴 오르비언인데 (도와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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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친구나 형제로 말해서 말빨로 찍어누를수 있는 분 있을까..?
사례는 작지만 치킨이라도 꼭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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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잘 정리했다 싶어도 문제 풀다보면 헷갈리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말빨까지 필요한 일인지.. 학습자가 필요치 않다고 판단하면 그만두면 되는 것인데..
내가 그렇게 말하면 무시하거나 설득하거나 그럴거 같아서..
내 성격도 진짜 싫다..
그냥 경제적으로 무리인것 같아서 그만둔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님? 굳이 치킨 사면서까지 부탁할 필요ㅠ없음
부모님이 돈 내주는거면
부모님한테 다 얘기하고
짜르세요
아님 걍 머 내
실력엔 학원 가서 배우는게 좋을것같아서
그만한다고 말허셈
부모님한테 ㄱㄱ
손
해드림
보통 학생들 과외 끝낼때 학원 다니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말함
그냥 말 잘 못할거같으면
따질생각 하지말고
이제부터 못다닐거같다 하고 차단 ㄱㄱ
ㅋㅋㅋㅋㅋ 그러고 싶은데 돈은 받아야지..
국어 모고돈이요?
모고하고 이번달 과외비 들어갔어여..
책도 맡겼는데 그동안 공부한거 그냥 돈만 돌려받고 싶어서..
부모님한텐 얘기 못할 이유가 있나여?
아 몰래 재수하는거기도 하고.. 과외다닌다고 말도 안하고 끊은거라
말하기에는 말씀드리기 좀 그래서.. 사이도 별로 안좋기도 하구..
부모님께 부탁드리는게 가장 좋겠네요. 금전적 부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