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이기상쌤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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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성 제목은 일단 죄송합니다.
한국지리나 세계지리를 선택하려는 분이나, 다른 강의를 듣다가 이기상 선생님의 강의로 바꾸는 것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바 아닙니다. 진짜로..ㅠㅠ
그저 지리 선택자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일개 수험생일 뿐입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순전히 제 개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 작년에 대성패스만 샀어서 전성오쌤 강의만 들었고 이기상쌤 강의는 듣지 않았고, 지리 1등급은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현역땐 전성오쌤 강의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됐지만 그 유명한, 지리의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기상쌤 강의를 못듣는것이 너무나 한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올해 재수하게 되었고, 결국 메가패스를 구매해서 그 유명한 이기상 개념이다를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명성대로 강의를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역시 이기상!! 하며 강의를 들었지만..
듣다보니 뭔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들더군요.
그 이유는 첫째 암기를 너무 과하게 많이 요구한다, 둘째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기상식 암기법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진다. 였습니다
먼저 암기를 과하게 요구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처음 이러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 부분은 한지에서 '삼국접양지도'와 '기죽도약도'에 관한 사항을 암기하라고 했을 때부터였습니다. 전 물론 한지 공부를 몇년 해보지 않은 일개 수험생일 뿐이라 수십 년째 강의를 하고 계시는 이기상쌤에 감히 반박을 제기할 자격이 없지만, 나름 작년에 풀수있는 문제란 문제는 다 풀어봤는데 저 두 지도는 정말 처음 본 지도들이었습니다. 물론 교육과정 내에 있는 개념들을 설명하는 것이 문제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중요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사항까지 암기하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험에 어떤 지엽적인 사항이 나오든 '내가 가르친 내용이다'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셔서인 걸까요?
물론 기본 개념이 완벽한 상위권 학생들은 저런 지엽적인 내용들까지 외우고자 하는 수요가 있겠지만, 개념이다는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강의인데 저런 개념을 가르치게 되면 한지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천하도, 대동여지도, 삼국접양지도를 동일한 중요도로 여기고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 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 외에도 통계 순위나, 특히 지엽적인 지역지리 내용에 저런 경우가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왜 저런것까지 외워?? 싶은것들이요.
심지어 수특 강의에선 무슨 툰드라 기후 지역의 유목민족?들 이름까지 외우게 시키더라구요..ㅋㅋㅋㅋ 이건 정말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재수생의 입장이라 저런 초지엽 지식들을 열심히 외우는 중이긴 합니다.
100을 공부해서 만점을 받을 수 있다면 110정도만 공부하는것이 효율적인 공부일 텐데(특히 사탐에서), 이기상쌤은 200 정도를 공부하게 시키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200을 공부하면 물론 만점이 나오긴 하겠지만, 효율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탐이기에 이러한 의문점이 더더욱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암기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기상쌤은 역사의 권용기쌤과 비슷하게 병맛 암기법을 만들어서 암기를 쉽게 도와주시는 걸로 유명하시죠.
그런데 이게 재미만 있고 혹하기만 하지, 그다지 실속이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를 들어 세지에 국가별 인구 순위를 외우게 하는 암기법이 지금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브 나파, ~글러먹었어, 콩깍지 씌운 베필이에요' 였나요. 하여튼 이런게 있더군요.
그런데 전 저런 암기법 없이 쌩으로 해당 암기사항을 이미 암기하고 있던 상황이라 그런지, 이브가 갑자기 왜 나쁘며, 뭐가 갑자기 글러먹었으며, 베필에 갑자기 콩깍지는 왜 씌우며, 굉장히 억지스럽고 오히려 암기가 잘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입장에서는 '그냥 외우면 되지 왜 굳이 저렇게 해?'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암기를 위한 암기법을 암기하게 되면 그 암기사항을 떠올리기 위해 암기법을 떠올려야 하고, 그 암기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떠올려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한지에선 각 도의 도청을 암기하는 약자로 안창호 전무는.. 뭐였죠?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어쨌든 저런 암기사항은 그냥 몇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익숙해질 정도로 암기가 쉬운 부분인데도 말이 안되는 그런 약자들로 암기를 시키시더군요. 정말 그 암기사항보다 암기법을 외우는 게 더 어려운 어불성설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실 이기상쌤의 점유율이 이렇게까지 압도적인 데에는, 아무래도 사탐 선택자 중에는 완강 자체를 힘들어하는 중하위권 학생이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에 강의의 내용보다 '강의력 자체'가 전성오쌤이나 다른 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상위권 학생들도 무지성으로 이기상 쌤 강의를 선택한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성오 선생님의 강의가 컨텐츠가 이기상쌤에 비해 굉장히 부족하고, 강의력도 그다지 출중하시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전달하시는 개념이나 풀이 팁들, 교재의 구성이 이기상쌤에 비해 훨씬 와닿았고 실전적이라 저에겐 너무나 좋았습니다.
전성오쌤 단점이라면 지엽적인 내용을 충분히 다루지 않으셔서 작년 수능 세지와 같은 시험에 인강만으로는 대비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제가 아마 거의 이기상 선생님에 대해 이렇게까지 비판적인 글을 쓰는 첫번째의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해주시면 어떤 질문이든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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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이기상쌤 본인도 자기만큼 개념강의에서 이렇게까지 많은 걸 가르치는 선생님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언제 뭐가 나올지 모르기에 모든 걸 대비하기 위해 이렇게 가르쳐주신다고 하셨고 두 번째는 사바사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암기법 도움이 많이 됐기에..
언제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것은 너무나 맞는 말이지만 어느정도 개념의 중요도에 차등을 두고 가르치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지를 올해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 제 친구가 앞부분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 가지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고 문제가 확실히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그 부분도 개념 교재 중 형광펜으로 된 부분만 먼저 복습하라고 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양이 많은 편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많다고 하시면 딱히 할 말은 없고요
그렇군요 1강부터 모든 강의를 듣고 있는게 아니라 그건 몰랐네요.
그런데 삼국접양지도랑 기죽도약도에도 밑줄이 쳐져있습니다 ㅋㅋㅋㅋ
암기법 안창호전무는 청춘이야 수원 제주 이건 지리던데 세지 인구 이브나파 이건 제가 원래부터 국가별 인구를 알고있어서 그런지 별론것 같다 생각하긴 함
세지 고정50인데 거미줄같이 뻗어나가게 정리된내용만 외우는걸 빨리알아서 저는 효율적으로 정리 잘된거같아요 이것만 알면 속도 엄청빨라질텐데 독재에 가끔보면 지리러들 교재 정독하고있더라구요.. 양이 많게느껴질수밖에
맞아요. 어떻게 공부하느냐도 정말 중요하죠
올해 이기상 선생님 한지 인강 수강생입니다
글 작성자님이 기상쌤이 이렇게 암기를 가르치시는 이유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봅니다
1. 암기를 과하게 요구하신다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지리를 수 년간 가르치시면서 평가원이 이 부분을 몇 년안에 낼 것 같다고 판단이 드시는 부분만 더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갑자기 수능에서 출제한 경우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지리 문제에서 고도가 높아서 기온이 낮은 곳을 물어볼 때 대관령, 태백 부분만 물어보았으나 기상쌤은 장수도 물어볼 수 있다고 따로 설명하셨고 실제로도 나왔습니다
평가원이 왜 다른 지리 강사들,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지엽적인 부분을 출제하는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이건 수능과 전혀 상관 없는 교수진들이 평가원 모의고사를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들 생각에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상식이겠지 싶은 것도 내니까
선생님께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 이기상 선생님께서 암기법을 따로 만드신 이유가 이왕 공부할 거 재미있게 공부하자는 겁니다
특이한 암기법은 거의 나라이름,지역이름 같은 걸 앞글자나 포함되어있는 글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드신 겁니다 제가 세지를 안해서 이브 나파 그건 모르지만
한지 도청 암기법 안창호 전무는 청춘이야 수원 제주 같은 경우
안동,창원,홍성,전주,무안,청주,춘천,수원,제주 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건데요
문제에서 경북 도청이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쉽게 어디인지 떠올릴 수 있게 만든 겁니다
그냥 안동,창원,홍성,전주,무안,청주,춘천,수원,제주를 다 외우는게 효과적인지
아니면 안창호 전무는 청춘이야! 수원 제주 라고 암기하는게 효과적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전 해당 암기사항을 외울 때 안동,창원,홍성,... 이렇게 단순 나열로 외운 게 아니라 도별 백지도 학습 단계에서 도청 소재지만 다른 색깔로 쓰면서 외웠습니다.
이렇게 하니 몇번 반복 후에는 바로 장기기억으로 남더라구요
제가 이런 암기 방식에 익숙해져서 저런 단순 앞글자 약자 암기법에 어색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개인의 스타일 차이겠죠
저도 슬로시티를 당신 완전 영해!로 외우고 있습니다. 슬로시티는 매우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외우기는 해야하는 단순지식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모든 암기사항에서 암기법을 남발하시는 것 같아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댓글 작성자 분 의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쌤 암기법의 핵심을 모르시는 것 같으신데요
안창호 전무는 청춘이야 수원 제주 같은 암기법은 앞글자나 단어 안에 있는 한 글자를 따서 최종적으로는 도청이 어디있냐를 암기하기 위한 것이지
왜 하필 독립운동가인 안창호에요? 왜 안창호가 전무에요? 안창호가 왜 청춘이에요?
도청 암기법인데 갑자기 안창호는 왜 나오고 전무는 또 뭐고 청춘이 뭐에요
비슷한 질문을 이브 나파로 하셨는데요
외우기 쉽게 인명을 넣어서 앞글자들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데
위와 같이 암기법 내용에 지나치게 파고들어 생각하는 것은
줄임말 취지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맞아요 근데 제가 실제로 저런 생각을 하면서 암기법을 외우려고 한다는 게 아니라 암기법이 억지스러워서 오히려 그냥 외우는 것보다 암기법을 외우는 게 더 힘들것같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예를 든 것입니다.
작수 생명 지구 2,4 뜨고 조기 반수 해서 올해 6모 3,3 떠서 지구를 세지로 바꾸려하는데 하루에 1시간이상 투자할 생각 있는데 세지로 지금 바꿔도 괜찮을까요?? 그냥 풀었을때 30점이상은 나옵니다
지구 선택자시면 어느정도 세지랑 겹치는 부분 많아서 공부하기 수월하실 거에요
지금도 다섯달 정도 남았으니 아무래도 지구과학이 희망 없다 생각 드시면 세지로 바꾸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대신 꾸준히 열심히 하셔야 수능날 1등급 나오실겁니다
개념강의 대단원씩으로 듣고 기출은 마더텅으로 풀려고 해서 개념 기출 7월 중순까지 끝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쪽지 괜찮으신가요
넵 쪽지 주세요
기출은 개인적으로 마더텅은 비추합니다
지리는 문제 스타일도 너무 많이 바뀌었고 요즘 출제빈도 떨어지는것들이 옛기출엔 많아서요
마더텅 푸실거면 최근 한 5개년 문제들만 골라푸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이기상쌤 기출이다도 전 들어본적 없지만 요즘 트렌드 다 반영해서 교재 구성하신다고 하니까 아마 괜찮을 거에요
안창홍 전무 랑 이브나파 어쩌고 그거 잘써먹는데 님이 이미 작년에 다 외워놔서 그렇게 느끼시는듯 올해 사탐런한 입장에서 암기법 떠올리면서 풀고있음 참고로 이번 6모 한지세지 1 2 입니다
작년 세지 보면 기상쌤이 외우라고 하는 게 절대 무리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을텐데
안녕하세요. 이기상 선생님 이만복 이것이 개념이다 듣고 이것이 기출이다…를 듣고 있는데 머리에 정리된 게 단 하나도 없고 제 생각에도 너무 지엽적인 것까지 암기하라고 하시는 기분이 들어서요…. 내신 때 세지 항상 100점 받았었기에 (시험이 쉬웠지만) 아예 못하는 정도는 아닌데… ㅜㅜ 정말 듣다가 머리가 빠개질 것 같아서(성격상 정확히 정리가 딱 안 되고 단권화 했을 때 교재의 가독성이 좋아야 마음이 편안함) 전성오 선생님 스타일이 정확히 어떤지 교재의 가독성 (단권화 하기에 좋은지)과 올해 수능 전성오 선생님 만으로는 커버하기 힘들지 여쭤봅니다…. 지금 개념을 분명히 들었는데 휘발된 느낌이 들고 외우긴 했는데 문제는 풀릴 때도 안 풀릴때도 있고(심지어는 개초지엽 외운 걸로 풀기가 어려운 문제들도 존재) 한 상태입니다
그냥 다 모르겠고 이기상 선생님 수업이 재미 없고 (원래 세계지리 좋아함) 들으면 들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이에요 이 상황이면 전성오 선생님 강의 들어도 똑같을까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드디어 보는군요ㅠㅠ 댓글로 욕을 너무 먹어서.. ㅋㅋㅋㅋㅋ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으신 것 같은데 전성오 선생님 무지개부터 시작하시기보단 오로라 한번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필수, 심화 개념을 되게 컴팩트하게 정리해주고 자작문항으로 개념 정리할수 있는 강의라서 난잡하고 모호한 느낌 없이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재도 깔끔하고 얇구요. 저도 노트 단권화를 따로 해두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성오쌤 나머지 커리 (무지개, 슈퍼문, 높이바람, 북두칠성)은 그닥이었는데 오로라는 정말 좋았고 오로라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대성 패스 있으신거면 오로라 듣다가 잘 모르겠다, 너무 생략해서 가르친다 싶으시면 무지개에 그 부분만 따로 찾아들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전성오쌤 강의 단점이 지엽적인 내용을 충분히 다뤄주지 않는다는 건데 이건 이기상쌤 파이널 이것이 마지막이다 들으시면 문제없이 커버될 것 같습니다.
저런 파이널 강의는 애초에 지엽적인거 최대한 공부하고 싶어서 듣는 거니까요.
개념공부 하실땐 필수적인 개념 확실히 하시고 막판에만 지엽 공부 하시는 느낌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그렇게 했구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로라 듣고 (좀 어려운 부분은 무지개) 기출 건너뛰고 수특 수완 풀어도 될까요? 세계지리 좋아하고 자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막막해요… 개념이 정립 안 된 기분 ㅋㅋ ㅜㅜ
기출은 그래도 푸셔야 할것같은데.. 너무 볼륨 크게 하실필욘 없고 전성오쌤 교재중에 최근 3개년 평가원 문제만 모아놓은 얇은 책 있거든요 그거 사서 한번 풀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시거나 꼭 빨리 외워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지리는 과목특성상 흥미를 잃으면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성적이 절대 잘 나올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최대한 재밌게 공부해보시고 질문 생기시면 쪽지 계속 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