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낙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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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있었는데 다 사라짐
신께 기도드리는것도 귀찮아짐
뭔가 벌 받는 기분
중딩때가 너무 그립네요
교회 끝나고 오버워치 리그 봤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요
너무나도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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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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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보고 첫눈에 반할사람은 없을거고 나도 금사빠 정반대라 경험못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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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꺼놓음
신이라도 의지할수있으니 다행이네요
전 그것도없어서
사실 신에 대한 믿음이 점점 떨어지고있어요
진심으로 믿었거든요
저도 새벽 4시에 알림맞추고 맨날 챙겨봤는데
나도 기독교인데다가 옵치 금장 별 4개 달 정도로 중딩 때부터 열심히했는데 고3되니까 아무생각없이 피방가서 경쟁전 돌리던 중딩 때가 그리움
요즘엔 교회도 시간 아까워서 잘 안 가게 되고 옵치는 안 한지 반 년째.. 중1땐 짜누랑 퓨리 좋아했어서 런던 밴쿠버 경기 챙겨보고 스킨도 사고 중2땐 레킹원챔해서 에이멍이랑 지훈 방송 챙겨보고 그랫는데……..지금은 다 은퇴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