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실망스럽습니다. 다른 커리 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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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2023때 보았던 선생님은
눈이 빛나며 정말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가르쳐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저에겐 참 선생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6등급이었던 국어가 수능땐 2등급을 찍었고
다시금 마음을 먹고 2025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그때의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대충대충하는 모습이 제 눈에 보였고
개인적으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배신감도 느꼈습니다.
확실히 변했거든요 선생님은.
많은 것이 바뀌게 되고 2년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는 시간인 거 압니다 저도
하지만 선생님 선생님의 모습은 재작년도 수강생이 보면 아쉬워하기에 분명한 태도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커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더이상 득이 됨을 느끼지 못하였고 더이상 따라갈 이유가 없어져서요
선생님 재작년엔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이길 바라며, 저흰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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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성 발언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고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