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병좀 고쳐줘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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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울대 교가랑 동창회가 부르고 있음요 ㅠㅠㅠㅠㅠㅠ
이 관악병좀 고쳐줘요 ㅠㅠㅠㅠ
아아아아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념을 품고
이 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 길을~
이 세상에 사는 진리 찾는 이 길을~~!!!!!!
설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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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가는 재학생도 모를걸요 입학, 졸업식 빼면 들을 일도 없는ㅋㅋ..
그걸 다 외우고 있는 1人
아 진짜 가사도 곡도 좋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뭐 물론 중고등학교나 지금 대학 교가도 다 외우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아 진짜 돌겠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개월간 거의 그것만 들었는데 ㅠㅠㅠ
훨씬 더 좋은 사랑한다 연세나 민족의 아리아 듣는걸로... 전 고대는 아닌데 고대노래 진짜 좋음ㅋㅋ
한양 좋아요!!!...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ㅠㅠ 아 서울대 너무 좋다 ㅠㅠ
에휴 위로도 아래로도 끝이 없는게 누구나 공통되는 점인데
왜 위만 보고 막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위와 아래라는 개념도 인위적인 건데..
그런 인위적인 틀에 묶여서 의식적/무의식적 복종 관계가 생겨서
사회가 그냥 하나의 큰 군대화 되는듯요 ㅠㅠ...
헿... 저의 케이스를 너무 일반화한 건가요 ㅠ..
http://www.metropolis100.com/files/attach/images/10845026/993/738/016/ddc712599acdf1b6ec804713f18ebfa2.jpg
서울대 단점들인데 보고나면 서울대 가고싶은마음 없어질거에요
서울대 사진만 나오는데요 ㅎㅎㅎㅎㅎ 기대하면서 들어갔다가 ㅎㅎㅎㅎㅎ 젠장 ㅎㅎㅎㅎㅎ 님고소
안그래도 방학 때 심심해서 서울대 상대로 행정심판이나 해볼까 했는데 그냥 님 고소나 해야 하겠네요 ㅎㅎㅎㅎㅎㅎ
자 해명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해명 ㄱㄱ
헐 죄송 ㅠㅠ 이거 올리려다가 잘못올림 ㅠㅠ 고소하지 말아주세요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2/01/27/PYH2012012704900006200_P2.jpg
아씨 진짜 고소
법정에서 봅시다
아 진심 ㅠㅠㅠㅠㅠ 너무하시네요 ㅠㅠㅠㅠㅠ
그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冠岳)을 보게 하라.
이마가 시원한 봉우리
기슭이마다 어린 예지의 서기(瑞氣)가
오랜 주라기의 지층(地層)을 씻어 내린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듯이
관악의 이마에 흐르는 보배로운 기름이여
영원한 생명의 터전이여.
겨레의 염염으로 기약한 이 날
헤어졌던 이마를 비로소 마주대고
여기 새로 땅을 열어
한 얼의 슬기를 불 밝히니
"진리는 나의 빛"
온갖 불의와 사악과
어둠의 검은 손이 눈을 가릴 때에도
그 어두움의 정수리를 가르며 빛나던 예지여
역사의 갈피마다 슬기롭던
아 우리의 서울대학교.
만년 웅비(雄飛)의 새 터전
이 영봉(靈峯)과 저 기슭에 어린 서기(瑞氣)들
가슴에 서리담은 민족의 대학
불처럼 일어서는 세계의 대학
이 충만한 빛 기둥을 보아라.
겨레의 뜻으로 기약한 이 날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민족의 위대한 상속자
아 기리 빛날 서울대학교
타오르는 빛의 성전(聖殿)에 있으니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해명 안하시면 ㅎㅎㅎㅎㅎㅎ 울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음 안좋은점...
재학생이라면 가장 크게 느낄 교통문제
5시부터 7시쯤까지 피크인데 정문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1시간걸리는 기적도 맛봄
낙성대역 방향 후문도 인헌아파트의 기적 덕분에 만만치 않게 빡침.
인헌아파트 정류장에 싱크홀생겼으면
음.. 그럼 저랑 대학 바꿔주세요ㅠㅠㅠ
ㅋㅋ 단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