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 헛똑똑이로 살아옴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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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없으니 한치 앞도 못내다봤나 싶기도 하고….지식이 있다기엔 아직 탈조선할 능력도 없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수험생 여러분들도 남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후회하지 않을 결정하시길 바래요. 저는 좋은 경험비로 쎄게 지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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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수험생들이 있을거같아서 대신 질문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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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지 1년도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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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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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150명인데 딱 2자리 남음 한 자리 남았으면 그 자리에서 멸망전 일어날 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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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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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9
6모 수학 진짜 이상한걸 많이 틀렸네 6 10 12 14 27 29로 78점인데 이것도 실력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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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ㅇ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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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는 크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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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사후 세계에서 먼저 떠난 고닉들이 나중에 오는 이들을 반겨준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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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이 ㅋㅋ,,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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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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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피곤하지 6
체력이 떨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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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그렇게 중독성 있나...? 걍 미련 버리고 현생 살면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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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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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와 주토피아를 비롯한 동물 모에화는 너무 많고 카: 자동차 모에화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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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 ㄹㅇ 다른사람이네 그냥 얼굴 느낌만 같고 턱 깎고 눈코입 다 바꾸니까 ai...
머리도 좋으신데 반수는 어떠신가요?
학창시절 내내 그리던 학과라 미련이 많이 남네요…매몰비용도 있고…조언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볼게요
학창시절 내내 그렸는데 고3때 알았으면 한의대 갈정도면 의대가 많이 망했나보네요 ㄷㄷㄷ
이번 수능 응시는 하려구요….사람 살리는 일해서 인생에 보람을 느끼고 싶었는데 너무 서글프네요
필수의료과로 전문의까지 한다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지않을까요? 뜻이 있다면 충분한 길일텐데
혹시 가정형편이 안좋거나 부모가 없어서 돈이 궁한 상태라면 제가 이런 말씀 꺼낸게 죄송스럽겠네요
생각이 깊으시네요 배려 감사합니다
이렇게 욕 많이 먹고 환자에게 불신 받으면서 필수의료과를 할 자신이 없어서요…소송도 무섭고
이번에 휴학하면서 생각해보니 조금 편한 일하면서 살고 싶어진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 챙기는 삶 살려구요. 메롱님도 어떤 선택을 하시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무당도 아니고 한치 앞을 어떻게 내다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