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에 대해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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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수의 국민들은 R&D예산 삭감에 따른 피해에는 덩달아 분노하고, 이 정책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는 따뜻한 공감의 손길을 내밀지만 의대 증원에 따른 피해에는 덩달아 분노하기는 커녕 그 피해 대상들에게 분노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R&D예산 삭감때문에 탈주자들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시하면서 왜 의대 증원때문에 탈주자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시하기는 커녕 욕하고 조롱하고 모욕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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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들이 의대증원은 필요한것이라 생각하지만
연구예산은 오히려 늘려야한다고생각하지 줄여야한다고 생각하진않으니까
사람들 과거에 예산 줄이면 안된다고 생각했던건 맞음?? 지금도 말 들어보면 다들 광우병도 당시에 본인은 안속았다고하던데 ㅋㅋㅋㅋㅋ
그럼 수출로먹고사는나라에서 연구예산줄이자는 멍청이가 대부분이겠음?
의료가 공공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많은듯
R&D는 회장이 대놓고 어그로는 안끔ㅇㅇ
공대에서 국민 목숨을 가지고 인질극하지는 않으니까요;;
ㄹㅇㅋㅋ
딴 사람들은 모르겠다만 적어도 나는 대학병원에 골전도검사 받으러 갔는데 전공의들 다 파업하고 없어서 못받은뒤로 의사들이 싫어짐
의협 언행들로 삽질만 안했어도
반반은 가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저질문이 왜요? 사람이 빠져서 의식잃을정도의 구덩이를 살면서 볼일이 흔함? 아니니까 질문한거아니에요
모르시면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 됩니다! 왜 문제되는지는 당신만 빼고 모두 알아요 :)
애도하는 분위기면 질문하면안됨? 내가언제 희생자분 비하라도 했나요? 애도는 이미 앞서 댓글단 사람들이 해줬으니 난 생략하고 질문한것뿐인데 뭐가 욕먹을짓인지 모르겠네요
아니요 아니요 문제는 그게 아니에요~
제가 유치원 교사도 아니고 당신의 태도를 일일이 지적하고 고쳐줄 의무도 전혀 없고요. 앞서 말했듯이 모르겠으면 계속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나도 저댓보고 어이털리긴함 ㅇㅇ
그냥 눈치없어서그러신거같은데
그냥 그럴수도있지하고 넘기십쇼
이런분이 왜 자기 피해에는 '공감'안해주냐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흔하진 않지만
그걸 추모글에서 할 말은 아니죠
불치병으로 죽은 환자의 장례식에서
궁금한데 뭔 불치병? 살면서 그런 불치병을 접할 일이 흔함?
이러는 거랑 완전히 똑같은 행위니까요
그런 뉘앙스가 아니라 누군가의 비보를 접하면 어쩌다가 그런건가 하는 의문은 당연하게 들지 않나요?
근데 묻는 질문의 뉘앙스가....너무.....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이런 게 하나도 없이, 무슨 신기한 구경거리 본 것처럼 말씀한다는 느낌이 드네요....보기가 그렇달까
네
저도 저런 사건이 일어나면
어떻게 사건이 일어난 건지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의문이 생기긴 하죠
다만 그걸 친한 친구를 잃은 사람의 게시글에서
굳이 물어봤어야만 했냐는 겁니다
제가 위에 든 비유의 경우에도
그 불치병에 대해서 경계하는 목적으로든, 순수한 호기심이든 뭐든지간에
그 불치병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을 수는 있죠.
다만 저 상황에서 저렇게 묻는 건
분위기에 맞지 않고, 심하게 가면 사람이 죽었는데 거기에서 호기심해결이나 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보일 수 있는 거고요
적어도 선추모 후질문이라도, 좀 더 조심스럽게 했으면
저렇게 캡쳐까지 당하진 않았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말입니다
어쭙잖게 위로하는 척하며 다리 한쪽 잃은 장병한테 짜장면 어떠냐고 쳐 물어보는 국군 통수권자와 고인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 안타까운 상황이 어떻게 초래되었는지 의문을 품은 상태로 수없이 작성된 추모 댓글을 과감히 생략하고 호기심을 느꼈을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질문 댓글을 작성한 저 중에 누가 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다시 말하지만 안타까움을 느낀것을 굳이 댓글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람이 죽었다는데 달리 무슨 감정을 느끼겠습니까?
아래에 적으신 글 보고 답글 답니다. 짜장면 어떠냐고 물어보는거랑 구덩이 크기 어땠냐고 물어보는거랑 같은 이유로 욕먹는 것 같습니다. 그냥 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한동안 안타깝다는 말 아니면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면서 말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궁금할 수 있는데, 기다렸다가 나중에 물어보는게 남들이 보기에 나을 것 같네요. 무례하게 보입니다.
인과를 퍽이나 잘 연결지으시네
이러는데 국민이 어케지지함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8902.html#cb
ㅋㅋ
알면서 물어보는거면 뻔뻔한거고...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참담한거고
스읍 친구없을듯
의사 ㅈ되는거 보고 싶으니깐
그건아니죠
없진 않죠
본인이 직접 일반화의 오류임을 인정하셨네요
제가 "모든"이란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만... 보통 이런 말은 상식적으로 "some"을 지칭하지 않을까요?
근데 미용gp가 박사급 엔지니어보다 못벌면 의사가 망하나요?
페이 하방이 400-450으로 떨어지니까 누가봐도 전보다 ㅈ댔습니다만
기피과 페이는 gp페이랑 같이 가기 때문에 의사 망한거맞죠 물론 제가 망했다는 말은 안했습니다만
많이들 욕하시고 비하하세요.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근데 의사 파업 욕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게 ㅋㅋㅋ 반대한다고 짖는 건 자유되 파업은 절대 안 된다 이 말이라.. 사실상 증원 고분고분히 쳐맞으라는 무적의 논리라 그러려니 해야함
+ 무조건적인 의사 악마화
+ 평범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의대 외 다른 전문직군이나 대기업 등에서 의사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엄청남 ㅋㅋ 꿀통 박살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 사람들임 니가 감히 돈을 많이 벌어 딱 이 마인드라..
근데 이게 맞음....자기는 죽도록 일하는 데....거기에 상응하는 값도 못 받고....거기에 반발해서 파업하면 사람 목숨갖고 장난치는 악마가 되어 버리는 거고...참 아이러니함
우리는 연필을 결코 내려놓지 않을 것입니다. !!
일부 사악한 의대생들을 타도합시다!!!
대중이 미개해보이고 개몽해야 될 것 같죠? 물론 세부적인 부분을 들여다보면 정책의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성이 맞다 생각하니까 그렇죠
내가 언제 그런말을 했나요? 그리고 "개"몽이 아니라 "계"몽 입니다
전 신세 한탄을 한거지 대중이 미개하다느니 계몽시켜야한다느니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솔직히 파업만 안했어도 여론이 이렇게 극단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업해서 진료를 안해버리면 설득해야될 대상인 국민들을 공격하는 꼴이 된 것 아닌가요?
공부만 잘했지 사회성 갖다박으신 분들 요즘 종종 보이네요 찔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아 본인 얘기인지도 모르려나
고도의 의까 ㅋㅋ
ㄹㅇ 이거 아닌가
의뱃딴 서울대or치한 ㄷㄷ
https://youtu.be/dQw4w9WgXcQ?si=qIIqN-jdKenQBDv2
작년에 사교육 카르텔 때려잡겠답시고 삽질하던게 그대로 오버랩 돼보이긴 합니다
작년에 현우진 시대인재 메가스터디 등 압수수색을 하네 어쩌네 하면서 배아파리즘이 만연한 사람들 상대로 정치장사했다면
이번엔 딱 의사평균연봉 4억 으로 여론전 판 깔아놓고 줘패면서 정치장사질 하고있으니 뭐
그렇다고 의사집단이 아무잘못 없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닌게 2020년에 이미 한번 터졌던 이슈고 똑같은 이슈 대응할 시간이 4년이나 있었는데 그동안 여론전 할 판짜기 등 아무것도 안하고있다가 같은 이슈 터지니 대뜸 사직하고 나간다고 하니 좋게 보이지않는건 감당해야죠
왜냐고? 수술 취소당하고 죽어야하는 사람들한테 난 더 공감가거든. 그냥 표현상 이대로면 우리도 죽겠다 하는 의사들 말고. 진짜 죽어야 하는 사람들. 그냥 자기들이 돌아오면 되는 걸 정부탓만 하는 의사들 말고. 20년동안 증원하자 할때마다 반대해왔으면서 이젠 2000이 비과학적이라 반대다? 처음에 몇백명 얘기 나올때 오케이 했으면 됐잖아. 백지화는 과학이 어디있는데? 의대생들 나쁘게 안봤는데 진짜 요새 돌아가는 거 보면 논리도 없으면서 지들이 세상 가장 논리적이고 깨어있는줄 아나봐 에휴
이전 글 작성이력 보니 의대호소인이신것 같은데 건투를 빕니다 ㅋㅋㅋㅋ 본인이 합격해서 들어가도 과연 이대로 생각할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길
합격 ㅋㅋㅋ 아무리봐도 이공계 미래가 안보여서 나도 합류좀 하려고^^ 역시나 논리는 없고 메신저 공격밖에 못하네 그리고 본인이 의대생이던 아니던 객관적으로 따져야지 의대생이면 뭐가 바뀌어야함? 그냥 자기들 이익 지키려고 하는 거 밖에 더 됨?
그걸 궁금해한다는거에서 이미..
의협일이나 의사들 하는짓만 해도 여론이 좋을수가 없음
적어도 환자들두고 튀진 말았어야지 ㅋㅋ
사람 목숨 다루는 직업이잖아요
오펜님 구덩이 질문 뭐가 그렇게 잘못된건지 모르겠음.. 저도 첨에 같은 생각했었는데 좀 마녀사냥 당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화이팅
구덩이 질문 앞 문장에 애도했으면 욕은 안먹었을거 같긴한데 근데 이후에 애도는 앞 댓글에 많으니 생략했다고 설명했으니까 전 괜찮다고 봄..
이 글이 얼탱없는 내용이라 구덩이 질문까지 싸잡아 욕먹는듯한 느낌임
처음엔 약간 잔인하다고 생각들었는데 딱 한달이였음
그 뒤엔 이 상황에도 새로운 의사 안구하는 기관 탓이지
사직한 의사탓은 좀,,,,
그냥 미용지피 월급 깎여서 화나신거 같아 보이기는 하다만 rnd는 의대 증원과는 전혀 다른문제이기는 하죠
아무생각없이 지른 정책이란면에서는 비슷해 보입니다
적어도 병원은 지켰어야지
사마천의 사기 화식열전에 보면
사람들은 자기보다 10배 잘나면 그를 시기,질투하고 100배가 잘나면 두려워 하고 1000배가 잘나면 고용당하고 10000배가 잘나면 그의 노예가 된다고 했습니다.
인간을 좀먹는 두 개의 감정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희생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질투나 분노라고 합니다. 질투라는 감정이 나랑 엇비슷할 때 나는 거잖아요. 한 10배까지는 그런 마음이 드는가 봐요. 쟤는 나랑 비슷했는데 아니 나보다 못했는데 왜 이리 잘 풀리지...? 뭐 이런 마음이요. 그러다 그 친구가 백 배 천 배 만 배가 되면 완전히 딴 세상 사람이 되는 거잖아요. 질투가 아닌 경외, 존경의 대상이요 내 마음속에 나를 좀먹는 질투라는 감정은 없는지 자기희생을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대충 무슨 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뜬금없이 친구 예시들고 기승전결이 이상함..
딴 세상 사람이 되는거잖아요- 노예가 될수도 있으니 시기 질투하지 말라는건가
몇번을 다시 읽었네
돈 많이 버는 의사들보면 배알꼴리는데 성형은 하고 싶고 피부 관리는 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를 어캐 해아릴수잇을까요
둘이 동일한 범주라 생각 하시면 서울공대 목표로 반수 추천드려요!
오펜님. 여기는 잘해야 고등학생이나 재수생들입니다. 게다가 대다수 한국의료의 이해도 부족할듯 싶고요. 의대지망생에게 의대생은 다양한 의미를 가진 대상이죠.
저는 님말씀 . 아니 의료계 입장에 100% 공감합니다
美UC버클리대 연구팀 "한국, 2030년 의사수 3821명 과잉...소득· 인구 구조 따른 추계 필요"
복지부는 숨쉬는것 빼고 거짓말 -이국종-
의료상황 인지도 안되는 사람들이
묻지마 증원 ㅋ
응급실 뺑뺑이가 병원에서 필수과 채용을 안해서 생긴건데 의사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무지함과 의사 꿀통 조져보겠다는 심리의 콜라보 ㅋ 의대호소인들 어서 들어와~~현실 알면 입학후 바로 휴학 들어갈거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