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2024-06-28 19:55:16  원문 2024-06-28 18:00  조회수 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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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스로 경찰서 찾아와 자백…경찰, 피신고인 '무혐의' 결론 "떳떳하면 가만 있어라" 말했던 경찰 "피신고인께 사과" 고개 숙여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자신이 사는 아파트 헬스장 옆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던 20대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될 예정이다.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이 남성에게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받았던 경찰은 돌연 신고인이 "허위 사실을 신고했다"고 털어놓자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경기 화성동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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